사도행전묵상일기 68 - 사명이 내 영혼을 숨 쉬게 합니다.

2025. 12. 10. 05:00묵상하는말씀/사도행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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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22~23   모세는 이집트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서, 그 하는 말과 하는 일에 능력이 있었습니다. 모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그의 마음에 자기 동족인 이스라엘 사람의 사정을 살펴 볼 생각이 났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이 아침,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힘차게 일어서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안에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모세의 인생 40년은 완벽했습니다. 최고 권력의 양자, 당대 최고의 학문, 보장된 미래. 그는 자신이 유대인인 줄 모르고 살았을 수도, 알았더라도 애써 외면하며 안락하게 살 수 있었습니다.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는 그 편안한 '황금 새장'을 제 발로 걸어 나왔을까요? 왜 사서 고생을 선택했을까요?

심리학자들은 말합니다. 인간은 편안해서 행복한 존재가 아니라,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을 때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낀다고요. 배부른 왕자로 사는 것은 몸은 편하지만 영혼은 질식하는 삶이었습니다. 

'모세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육체의 전성기에, 그의 영혼에 하나님의 알람이 울렸습니다.

"내 형제를 돌보라."

이것은 단순한 연민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사명의 자각이었습니다.

사명은 짐이 아닙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나야 하듯, 우리는 사명을 만나야 비로소 숨을 쉽니다. 모세에게 왕궁은 안락한 감옥이었고, 오히려 고난받는 형제들 곁이 그의 영혼이 자유로운 진짜 자리였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온갖 학술을 배워 말과 행동에 능한 사람이었지만, 그 모든 능력과 지식은 왕궁에 갇혀 있을 때는 그저 화려한 장식품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는 순간, 그의 모든 것이 의미를 갖게 된 것이죠.

우리는 종종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편안하게 해주세요. 문제없게 해주세요."

하지만 사명 없는 편안함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사명을 감당하느라 힘드십니까? 몸은 고달프고 마음은 무겁습니까? 기뻐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지금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명 없이 100년을 편안하게 사는 것보다, 사명을 위해 하루를 불태우며 사는 것이 훨씬 더 나다운 삶이고 행복한 삶입니다.

사명이 내 영혼을 숨 쉬게 합니다. 사명이 내 마음을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요. 오늘 하루,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그 자리에서,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것이 바로 내의 영혼이 숨 쉬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YdHz4S66g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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