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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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7 - 이 땅에서 사는 삶도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5:12~19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어찌하여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거짓되이 증언하는 자로 판명될 것입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일이 정말로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을 터인데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2022.07.01 -
고린도전서 116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5:9~11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꿀꿀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어둡고 컴컴한 하늘에서 비바람도 거셉니다. 그렇다고 이런 날이 계속될 것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분들은 안 계실 거예요. 구름이 낀 하늘은 언젠가 갤 것이고, 무..
2022.06.30 -
고린도전서 115 - 새로운 부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린도전서 15:5~8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축복의 비밀들을 찾고 발견하고 감동하는 귀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부활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던 이들을 나열하죠. 게바란 베드로를 의미하는 아람어죠. 예수님께서 직접 베드로를 그렇게 부르신 이름입니다. 반석, 바위라는 뜻이죠. 아마도..
2022.06.29 -
고린도전서 114 - 새롭고 산 하루를 사세요.
고린도전서 15:3~4 나도 전해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좋은 아침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듯하네요. 자연의 섭리에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넓고 크신 하나님의 계획처럼 말이죠. 많은 비와 낙뢰, 때론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에는 이유 없는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이유도, 더위와 추위가 있는 이유도, 강물이 흐르는 이유까지 어느 것 하나 불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장마조차 감사하며 혹여 있을지 모를 피해와 아픔을 겪지 않기를 깊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2022.06.28 -
고린도전서 113 -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린도전서 15:1~2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은 어제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아침이죠. 같은 시간 해가 뜨고 일어나고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시작되죠. 그런데 유심히 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습니다. 일단 하루를 더 살았고, 그만큼 성장했죠. 똑같은 일상 가운데 모든 일이 오늘 처음 벌어지는 일이고요. 그만큼 나에게는 또 다른 하루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반복된 지루함이, 어떤 이에게는 새롭게 주어..
202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