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일기(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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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서묵상일기 03 - 내 안에 진리가 있으면 됩니다.
요한 2서 1:3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진리와 사랑으로 우리와 함께 있기를 빕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아무래도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죠. 가족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공동체입니다. 그 작은 뿌리에서부터 사랑과 평화가 넘쳐흐르기를 빕니다. 여러분이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은혜와 축복의 은총이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이미 여러분들은 주님의 은혜의 통로이니까요. 여러분의 기쁨은 모두에게 부러움을 사게 될 것이고 사랑의 향기가 되어 모든 이들에게 전해질 거예요. 서신에는 특징이 있죠. 보내는 이와 받는 이를 기록하고 안부를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오늘 본문도 이에 걸맞게 서신을 읽는 이들을 축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2024.02.09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4 - 한 눈 팔지 마세요.
여호수아서 23:15~16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을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셨지만, 그 반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해로운 일도 여러분에게 미치게 하여,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여러분을 없애 버리실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진노가 여러분에게 내려, 당신들은 그가 주신 좋은 땅에서 곧 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전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 특별히 기온차에 따른 건강에 유의하시고 움츠린 몸을 잘 풀어주며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하루이길 빕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고별사에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2024.01.24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2 - 쓰러진 자리를 걷어내고 저 높은 곳을 향해 눈을 들 때 우리는 새로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여호수아서 23:12~13 만일 당신들이 이것을 어기고, 당신들 가운데 살아남아 있는 이 이방 민족들을 가까이하거나,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으며 사귀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앞에서 다시는 이 민족들을 몰아내지 아니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아십시오. 그들이 당신들에게 올무와 덫이 되고, 잔등에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되어, 끝내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 공기가 찹니다. 한파가 오는 듯하네요. 사실 오늘이 추운 게 아니라 지금껏 따뜻했던 거죠. 겨울이 겨울이라 소리치는 데는 죄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 맞이하고 잘 넘기는 것이 소중한 겁니다. 출근길 단단히 입고 출근하세요. 오늘은 추워서 좋은 날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
2024.01.21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36 - 나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가나안거민도, 외부의 거센 공격도 아닌 바로 내 안에 있는 실체입니다.
여호수아서 5:13~15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갔을 때에 눈을 들어서 보니, 어떤 사람이 손에 칼을 빼 들고 자기 앞에 서 있었다. 여호수아가 그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너는 우리 편이냐? 우리의 원수 편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아니다. 나는 주님의 군사령관으로 여기에 왔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한 다음에 그에게 물었다. "사령관님께서 이 부하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렵니까?" 주님의 군대 사령관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너의 발에서 신을 벗어라." 여호수아가 그대로 하였다. 좋은 아침입니다. 가을 하늘처럼 푸르고 드넓은 마음으로 오늘을 품으며 삶의 자리에 산소 같은 여러분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자동차 뒷면의 초보운..
2023.10.17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28 - 묵묵히 믿음을 지키며, 약속을 실행하는 자에게 기적이 일어납니다.
여호수아서 4:10~13 주님께서 여호수아를 시켜 백성에게 명령하신 일 곧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지시한 일이 그대로 다 이루어지기까지, 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강 가운데 서 있었다. 백성은 서둘러 강을 건넜다. 백성이 모두 건너기를 마치자, 주님의 궤와 그 궤를 멘 제사장들이 백성이 보는 앞에서 건넜다.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의 반쪽 지파는, 모세가 그들에게 지시한 대로 이스라엘자손보다 앞서서 무장하고 건넜다. 약 사만 명이 되는 이들은 무장을 하고, 주님 앞에서 전투를 벌이려고 여리고 평원으로 건너갔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많이 쌀쌀하네요. 벌써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것을 보면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죠. 빠른 것뿐만 아니라 정확하기도 합니다. 시간의 계획이 정확한 것처럼 하나님의 ..
2023.10.05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27 -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십시오.
여호수아서 4:1~9 온 백성이 모두 요단 강을 건넜을 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백성 가운데서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열두 사람을 뽑아서 세워라. 그리고 그들에게, 제사장들의 발이 굳게 선 그곳 요단 강 가운데서 돌 열두 개를 가져다가, 오늘 밤 그들이 머무를 곳에 두라고 하여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각 지파마다 한 사람씩 세운 그 열두 사람을 불러서, 그들에게 말하였다. "주 당신들 하나님의 언약궤 앞을 지나 요단 강 가운데까지 들어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수대로 돌 하나씩을 각자의 어깨에 메고 오십시오. 이것이 당신들에게 기념물이 될 것입니다. 훗날 당신들 자손이 그 돌들이 지닌 뜻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에, 주님의 언약궤 앞에서 요단 강 물이 끊기었다는 것과..
202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