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장(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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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2 - 믿음의 모체는 존중입니다.
고린도전서 14:36~40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 났습니까? 또는 여러분에게만 내렸습니까? 누구든지 자기가 예언자이거나 성령을 은사로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거든,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이 글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사람도 인정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예언하기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그리고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모든 일을 적절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듯하네요. 장마 하면 늘 걱정입니다. 혹시나 물난리로 고생하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죠. 올해 장마는 어려움 당하는 이들, 고통당하는 이들이 없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동안 묵상했던 내용들의 종합 편 같죠?..
2022.06.24 -
고린도전서 110 - 다음은 공감하세요.
고린도전서 14:29~33 예언하는 사람은 둘이나 셋이서 말하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분별하십시오. 그러나 앉아 있는 다른 사람에게 계시가 내리거든, 먼저 말하던 사람은 잠잠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모두가 배우고, 권면을 받게 됩니다. 예언하는 사람의 영은 예언하는 사람에게 통제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름날 시원한 냉수처럼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우리를 시원하게 인도하시는 하루 되길 빕니다. 어제 묵상 본문이 방언에 대한 실제적 조언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예언에 대한 조언입니다. 바울은 예언을 한 사람씩 하라고 권면하죠. 이..
2022.06.22 -
고린도전서 109 -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세요.
고린도전서 14:27~28 누가 방언으로 말할 때에는, 둘 또는 많아야 셋이서 말하되, 차례로 말하고, 한 사람은 통역을 하십시오. 통역할 사람이 없거든, 교회에서는 침묵하고, 자기에게와 하나님께 말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렘과 기쁨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주신 은혜, 뿌려놓으신 진리들을 발견하고 찾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해요. 오늘, 바울은 방언이나 예언에 대해 실제적인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시는 방언과 예언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오순절 성령 강림 때와 같은 현상들이 곳곳에서 벌어졌던 것 같죠? 그리고 그것이 오용되기도 했죠. 그래서 바울은 이를 분별 있게 사용하고 질서 있는 행동을 통해 방언이나 예언에 대한..
2022.06.21 -
고린도전서 108 -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은사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26 그러면 형제자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는, 찬송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계시를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통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남에게 덕이 되게 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주님이 주신 귀한 날입니다. 밝은 마음과 얼굴, 반가운 인사와 미소로 이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묵상을 하는 이 순간, 얼굴에 미소를 짓고 곁에 있는 이들에게 밝은 인사를 건네보세요. 조금 전까지 굳었던 표정과 메말랐던 마음은 뒤로하고 남은 오늘을 주님 주신 선물로 되돌리시면 좋겠습니다. 바울은 그토록 방언을 사용하는 이들에 대해 경고를 했던 이유를 오늘 설명합니다. ..
2022.06.20 -
고린도전서 107 -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4:22~25 그러므로 방언은 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고, 예언은 불신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온 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서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여러분을 미쳤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모두가 예언을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그 모두에게 질책을 받고 심판을 받아서,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 하고 환히 말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날을 주신 은혜를 만끽하며 새로운 마음과 기쁨으로 이 아침을 시작하는 우..
2022.06.17 -
고린도전서 106 - 질타보다 권면하세요.
고린도전서 14:20~22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율법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방언을 하는 사람의 혀와 딴 나라 사람의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은 나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고, 예언은 불신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시인 이해인 수녀의 시 가운데 [제비꽃 연가]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의 마지막에 이런 구절이 나오죠. "비 오는 날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작은 시인이 되겠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 불고, 거센 눈보라..
20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