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묵상하는말씀/성경본문올바로읽기

(9)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근원 [성경본문올바로읽기]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근원 디모데전서6:10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좇다가, 믿음에서 떠나 헤매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1. 알고도 가는 길 지난 고난주간설교시리즈의 시작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이었죠.저는 그 이야기를 전하면서 제목을 알고도 가는 길이라고 정했습니다.이미 여러 차례 반복되어 설명 드렸기 때문에 아마도 내용의 핵심을 인지하고 계시겠죠.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말씀드리면,하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처럼, 우리의 삶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이고요.다른 하나는 낮은 줄 알고도 걸어가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십자가인줄 알면서도 걸어가는 것이죠.내가 다 책임지고, 내가 다 짐을 지고 가는 것임을 알면서도 가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경본문올바로읽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사도행전2:38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 각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용서를 받으십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1. 세례와 침례 개신교에서는 동일한 성경을 사용합니다.다르다면 번역본이 다른 것입니다.참고로 여호와증인도 경전으로 동일한 성경을 사용합니다.다만 자신들만의 새로운 번역본을 사용하죠.그것을 신세계역이라고 합니다.완전히 다른 성경을 사용하는 이단도 있습니다.몰몬경이 대표적인 것인데요.보통 몰몬교라고 하지만, 그들의 정확한 교단 명칭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입니다.미국 유타주에서 시작해서 그곳이 곧 성지이고요.우리에게는 정장을 입은 미국 청년들이 영어교육을 하겠다고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성경본문올바로읽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출애굽기21:23 그러나 그 여자가 다쳤으면, 가해자에게는, 목숨은 목숨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손은 손으로, 발은 발로, 화상은 화상으로, 상처는 상처로, 멍은 멍으로 갚아야 한다. 1. 우리는 하나님을 잘 모른다. 영어를 배우는데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대부분 언어를 배우는데 어린 나이가 필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없으실 겁니다.일찍 영어를 배울수록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죠.미국에 있는 한은성전도사님의 딸 소율이가 학교에 갔습니다.그렇게 영어를 하기 싫어하던 소율이가 이제는 엄마 발음을 교정해 준데요.학습능력으로 보면 어른이 훨씬 빠를 것 같은데 어린아이들이 빠른 걸 보면 언어는 역시 어릴 때죠. 그런데 저는 이 의견에 의문이 있습니다..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성경본문올바로읽기 7]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잠언29:18, 계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해지나,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복을 받는다. 1. 성경번역은 생각보다 어렵다 성경무오설(聖經無誤說)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한마디로 말하면 성경은 오류가 없다는 말입니다.마태복음5장에 언급된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으리라’는 말씀은 유명하죠.이와 더불어 성경의 권위를 나타내는 말씀으로는 디모데후서3:16이 있습니다.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이것을 [축자영감설 逐字靈感說]이라고 하는데요.뜻은 한 단어 한 단어가 모두 하나님의 영감에서 온 것이라는 뜻입니다.성경무오설과 축자영감설은 근본주의 신앙의 토대가 되었는데요..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성경본문올바로읽기 5]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빌립보서4:13,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1. 주님이 능력을 주시면 나는 무엇을 할까? 가끔 저는 이런 상상에 빠지곤 합니다.“하나님께서 내게 삼손과 같은 힘을 주시면 나는 어디에다 쓸까?”“하나님께서 내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주시면 나는 어디에다 쓸까?”“하나님께서 내게 아브라함처럼 부를 주시면 나는 어떻게 쓸까?”좀 우스운 상상이죠?그런데 실제로 저는 이런 상상을 곧잘 합니다.삼손과 같은 힘이 있다면 제가 어디에다 썼을까요?올바른 곳, 써야 할 곳에 썼을까?혹시 지혜를 사기 치는데 쓰지는 않았을까?보통 우리가 이렇게 기도하죠.‘하나님, 저에게 부를 허락하시면, 많은 사람을 살리고, ..
[성경본문올바로읽기] 감당할 수 있는 시련만 허락하신다. 고린도전서10:13, 여러분은 사람이 흔히 겪는 시련 밖에 다른 시련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겪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셔서, 여러분이 그 시련을 견디어 낼 수 있게 해주십니다. 1. 바울이 말한 시련과 우리가 생각하는 시련 성경은 어렵다면 어려운 책이고 쉽다면 쉬운 책입니다. 물론 성경을 잘 이해하려면 성경의 배경과 시대상황, 문화 등을 파악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전 이해들이 필요하죠. 그런 의미로 보면 성경은 쉽지 않은 책입니다. 고고학적 지식이 필요하고,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성경은 학술적인 문서가 아니라 하나님..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 로마서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 모든 일이 선하게 돌아가는가? 어제 심방을 했는데요. 거기서 가슴이 저미는 말을 들었습니다. 많은 괴로움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정말 하나님은 선하십니까? 왜 나에게는 가면 갈수록 선한 인도하심이 안 보일까요?” 그분의 말이 이해가 될 만큼 인간적인 말로 참 안 풀리는 인생임을 제가 잘 알고 있어요. 어려서부터 여러 가지 압박에서 살았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삶이었습니다. 주위에서 보면 참 재능 많고, 가진 것 많은 사람인데요. 그 내면에는 아픔과 슬픔이 혼재되어 있는 그런 분이에요. 본인의 입으로 행복하다는 마음을 한번..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성경본문올바로읽기]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요한복음14:13~14,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 기도는 어렵다.기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어려운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요.첫 번째 어려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도에 대한 선입견이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어쩌면 기도가 어려운 것이 아닌지도 모르죠.아마도 기도가 뭐냐고 물으면 그리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겁니다.나의 유익, 나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며 절대자에게 비는 행위이죠.이것은 대대손손 우리에게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