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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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4 - 한 눈 팔지 마세요.
여호수아서 23:15~16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을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셨지만, 그 반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해로운 일도 여러분에게 미치게 하여,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여러분을 없애 버리실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진노가 여러분에게 내려, 당신들은 그가 주신 좋은 땅에서 곧 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전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 특별히 기온차에 따른 건강에 유의하시고 움츠린 몸을 잘 풀어주며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하루이길 빕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고별사에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2024.01.24 -
요한일서묵상일기 21 - 오늘도 좋은 마음, 좋은 생각, 좋은 기대와 감정을 위해 싸우세요.
요한일서 2:9~10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습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가운데 머물러 있으니, 그 사람 앞에는 올무가 없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연일 좋은 날씨와 화창한 봄의 향기를 맛볼 수 있는 시간들이 마치 선물처럼 다가오네요. 교회 화단에 핀 꽃들을 찾아온 벌들과 나비들이 제게 미소 짓는 듯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요? 어쩌면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이와 같은 선물들은 내 곁에 찾아왔겠죠? 그것을 모르고 지나간 세월 속에서 없다고 불평했던 나의 모순이 떠오릅니다. 잠깐이나마 나에게 주어지는 선물들을 챙겨보시는 봄날의 시간 되시길 빕니다. 빛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형제자매를 미워할 수는 없다고 사도 요한은 우리에..
2023.05.15 -
요한일서묵상일기 20 - 이웃을 도우려고 애쓰지 마세요.
요한일서 2:8 나는 다시 여러분에게 새 계명을 써 보냅니다. 이 새 계명은 하나님께도 참되고 여러분에게도 참됩니다. 어둠이 지나가고, 참 빛이 벌써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렇게 한 주간이 또 지나갑니다. 금요일 아침, 여러분은 아직도 하루가 더 남았음에 힘겨우실까요? 아니면 주말을 기대하는 마음에 기쁘실까요? 똑같은 하루이지만 나의 생각의 차이는 큽니다. 어떤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오늘은 나에게 기쁨이 되기도, 혹은 지루한 시간이 되기도 할 거예요. 이시간, 좋은 것을 선택하는 여러분들 되시길 빕니다. 사도 요한은 그가 제시한 계명이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계명이라고 했죠. 구약의 말씀에도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
2023.05.12 -
요한일서묵상일기 18 - 아직도 간 보고 계세요?
요한일서2:5~6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서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압니다.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조심하시고요. 늘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기에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프죠. 좋은 마음, 좋은 생각을 갖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몸 관리입니다. 피곤치 않게, 감기 걸리지 않게, 체하지 않게, 언제나 과하지 않게 모든 일에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사도 요한은 오늘본문에서 '그러나'라는 단어를 붙여서 이전 말씀과 대비되는 메시지를 던지죠. 이전 말..
2023.05.10 -
요한일서묵상일기 17 - 작은 일부터 하세요.
요한일서2:4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그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나의 생각과 감정을 주님께 돌리며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사랑하는 공동체 가족들 위에 뜻밖의 은혜와 감동을 주실 주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어제 우리는, 우리에게 주님이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뻐하고 묵상해야 할 것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이어야 한다고 했죠. 이는 곧 하나님이 하시는 일과 우리의 일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것은 주님의 일이죠. 그것이 기쁘고 감사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일은 따로 있죠. 우리의 일은 수혜자가 아닙니다. 우리도 해야 할 일이..
2023.05.09 -
요한일서묵상일기 16 - 나에게 주님은,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보다 '내가 사랑하는 분'이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2:3~4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면,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그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날이 될까요? 아직 해가 뜨지 않아서 어떤 날씨일지는 모르지만 날씨와 상관없이 나의 마음과 생각은 화창하고 푸릇한 봄날일 것을 확신합니다. 내가 그러기로 이 시간 작정했으니까요. 어떤 방해에도 그 마음을 지키기로 다짐하며 오늘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주님과 묵상을 마치고 잠시 부모님께 연락을 드려보시면 어떨까요? 모든 역사와 전후 사정을 다 뒤로하고 그저 나의 부모님이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사도 요한은 2장에 들..
202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