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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298 - 나를 멈춰 세운 자리에도 은혜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3:23~30 천부장이 백부장 두 사람을 불러서 명령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여라. 또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로 무사히 호송할 수 있도록, 그를 태울 짐승도 마련하여라." 그리고 천부장은 이렇게 편지를 썼다.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삼가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이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죽임을 당할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 냈습니다. 유대 사람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소하는지를 알아보려고, 나는 그들의 의회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그가 유대 사람의 율법 문제로 고소를 당하였을 뿐이며,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
05:00:51 -
사도행전묵상일기 297 -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하면 됩니다.
사도행전 23:16~22 그런데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음모를 듣고, 서둘러 가서, 병영으로 들어가, 바울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었다. 그래서 바울은 백부장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 인도해 주십시오. 그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백부장이 그를 데리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서, 이 청년이 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왔습니다." 천부장이 청년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데리고 가서 물어 보았다.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 관해서 좀더 정확하게 캐물어 보려는 척하면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내어 오게 해달라고 대장님께 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러니..
2026.10.07 -
사도행전묵상일기 296 - 목숨을 건다고 옳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행전 23:12~15 날이 새니, 유대 사람들이 모의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이 모의에 가담한 사람은 마흔 명이 넘었다.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의회와 짜고서, 바울에 관한 일을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려는 척하면서,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여러분 앞에 끌어내어 오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이 곳에 이르기 전에 그를 죽여버릴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개천절 대체 휴일로 꿀맛 같은 쉼을 누리고, 마치 월요일처럼 새로이 시작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일상의 궤도로 다시 진입하는 발걸음이 조금은 무거울지라도, 새..
2026.10.06 -
사도행전묵상일기 295 -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은혜일 때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3:10~11 싸움이 커지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길까 염려하여, 군인더러 내려가서 바울을 그들 가운데서 빼내어, 병영 안으로 데려가라고 명령하였다. 그 날 밤에 주님께서 바울 곁에 서서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과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한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개천절 대체 휴일입니다. 마치 덤으로 얻은 휴식같은 달콤한 아침이네요. 오늘 휴식이 우리에게 단비처럼 느껴지듯, 때로는 우리 삶의 예기치 않은 멈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크신 은혜의 시간일 수 있음을 기억하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지난 묵상에서 우리는 바리새파와 사두개파가 진실보다 편을 먼저 따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다툼은 결국 큰 소동으로 번집니다. 바울의 변..
2026.10.05 -
사도행전묵상일기 294 - 누가 말했는지보다 무엇이 옳은지를 물으십시오.
사도행전 23:6~9 그런데 바울이 그들의 한 부분은 사두개파 사람이요, 한 부분은 바리새파 사람인 것을 알고서, 의회에서 큰소리로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바리새파 사람의 아들입니다. 나는 지금, 죽은 사람들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망 때문에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바울이 이렇게 말하니,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 사이에 다툼이 생겨서, 회중이 나뉘었다. 사두개파 사람은 부활도 천사도 영도 없다고 하는데, 바리새파 사람은 그것을 다 인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소동이 일어났다. 바리새파 사람 편에서 율법학자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바울 편을 들어서 말하였다. "우리는 이 사람에게서 조금도 잘못을 찾을 수 없습니다. 만일 영이나 천사가 그에게 말하여 주었으면, 어찌하겠습니..
2026.10.02 -
사도행전묵상일기 293 - 옳은 말을 하려면 일단 좋은 감정을 가져야 합니다.
사도행전 23:3~5 그러자 바울이 그에게 말하였다. "회칠한 벽이여, 하나님께서 당신을 치실 것이오. 당신이 율법대로 나를 재판한다고 거기에 앉아 있으면서, 도리어 율법을 거슬러서, 나를 치라고 명령하시오?"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모욕하오?" 바울이 말하였다. "동포 여러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몰랐소. 성경에 기록하기를 '너의 백성의 지도자를 욕하지 말아라' 하였소."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부터 10월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 분기가 시작되는 첫날이죠. 달력을 한 장 넘기는 이 아침, 지나온 아홉 달의 수고를 먼저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잘 버텨 오셨습니다. 남은 석 달도 서두르지 말고 한 걸음씩 걸어가시면 됩니다. 새 달의 첫 문을 여는 모든 분들의 ..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