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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279 - 다수가 가는 길이라고 해서 진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사도행전 20:34~36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소리를 질렀다. 천부장은 소란 때문에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없었으므로,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고 가라고 명령하였다. 바울이 층계에 이르렀을 때에는 군중이 하도 난폭하게 굴었기 때문에, 군인들이 그를 둘러메고 가야 하였다. 큰 무리가 따라오면서 "그 자를 없애 버려라!" 하고 외쳤다.좋은 아침입니다. 어제까지 우리는 바울을 향한 군중의 분노가 로마 군인의 손에 겨우 제지되는 장면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소란 한복판으로 조금 더 들어가 봅니다. 시끄러운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찾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천부장이 달려와 바울을 붙잡았지만 소동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군중은 여전히 "그 자를 없애 버려라!" 외치며 따라..
05:00:25 -
사도행전묵상일기 278 - 절망의 자리에도 길은 있습니다.
사도행전 20:31~33 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소요에 휘말려 있다는 보고가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그는 곧 병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그 사람들에게로 달려갔다. 그들은 천부장과 군인들을 보고, 바울을 때리는 것을 멈추었다.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체포하였다. 그리고 그는 부하들에게 쇠사슬 둘로 바울을 결박하라고 명령하고, 그가 어떤 사람이며, 또 무슨 일을 하였는지를 물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달래주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혹시 오늘 아침, 무겁고 답답한 마음으로 눈을 뜨셨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낯선 길 속에서도 변함없이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선한 손길이 함께하고 있음을 믿고..
2026.09.08 -
사도행전묵상일기 277 - 분노가 나를 망치지 않게 하십시오.
사도행전 20:27~30 그 이레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군중을 충동해서, 바울을 붙잡아 놓고, 소리 쳤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합세하여 주십시오. 이 자는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더욱이 이 자는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으므로,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 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내니, 성전 문이 곧 닫혔다.좋은 아침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마음을 달래주는 9월의 첫 월요일, 무..
2026.09.07 -
사도행전묵상일기 276 -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17~26 우리가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반가이 맞아 주었다. 이튿날 바울은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장로들이 다 거기에 있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인사한 뒤에, 자기의 봉사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하신 일을 낱낱이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에게 말하였다. "형제여, 당신이 보는 대로, 유대 사람 가운데는 믿는 사람이 수만 명이나 되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에 열성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을 소문으로 듣기로는, 당신이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할례도 주지 말고 유대 사람의 풍속도 지키지 말라고 하면서, 모세를 배척하라고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
2026.09.04 -
사도행전묵상일기 275 - 고난보다 은혜가 더 큽니다.
사도행전 20:13~16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할 것뿐만 아니라, 죽을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거기서 며칠을 지낸 뒤에, 우리는 행장을 꾸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가이사랴에 있는 제자 몇 사람도 우리와 함께 갔다. 그들은 우리가 묵어야 할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나손이라는 사람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는 키프로스 사람으로 오래 전에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연일 비로 더위는 한풀 꺾인 듯 하지만 여기저기 비 피해 소식이 들려 안타까운 아침입니다. ..
2026.09.03 -
사도행전묵상일기 274 - 예언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7~12 우리는 두로에서 출항하여, 항해를 끝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렀다. 거기서 우리는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이튿날 우리는 그 곳을 떠나서,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 이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처녀 딸이 넷 있었다. 우리가 여러 날 머물러 있는 동안에,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에서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과 발을 묶고서 말하였다. "유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허리띠 임자를 이와 같이 묶어서 이방 사람의 손에 넘겨 줄 것이라고, 성령이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