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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304 - 완벽하지 않아도, 주님을 향해 힘쓰십시오.
사도행전 24:16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완벽함보다는 주님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으려는 여러분의 모든 시작을 축복하며, 그 걸음마다 주님의 은혜가 넉넉히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어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고백이 사람들 앞에서의 따뜻한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같은 본문을 가지고, 오늘은 "힘쓰고 있습니다"라는 바울의 고백에 잠시 머물러 보려 합니다. 이 짧은 문장 속에 우리 신앙이 지녀야 할 참된 태도가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죠.우리는 참 연약합니다. 정말 마음을 다잡고 잘해보고 싶은데, 막상 현실에서는 그 다짐이 무너질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이런 탄식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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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303 - 하나님 앞에서의 고백이 사람 앞에서의 삶이 되게 하십시오
사도행전 24:16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진실한 기도가 오늘 만나는 사람들 앞에서의 따뜻한 삶으로 피어나는, 참으로 복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로마 총독 앞에서 벌어진 재판에서 바울은 자신의 변론을 차분히 이어갑니다. 유대인들의 고발 근거가 얼마나 빈약한 것인지를 먼저 날카롭게 짚어내죠. 그런 다음 자신의 신앙을 숨김없이 당당하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과 예언서의 참된 성취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나도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거리낌 없는 양심을 가지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저는 이 짧은 한 문장에서 우리가 평생을 두고 고민해야 할..
2026.10.15 -
사도행전묵상일기 302 - 지금 보이는 결과가 끝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24:14~15 그러나 나는 총독님께 이 사실을 고백합니다. 그것은 내가, 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그 '도'를 따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예언서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것을 믿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있는데, 나를 고발하는 이 사람들도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곧 그것은 의로운 사람들과 불의한 사람들의 부활이 장차 있으리라는 것입니다.좋은 아침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나뭇가지 사이로 빈자리가 조금씩 늘어납니다. 잎이 떨어진 자리만 보면 나무가 모든 것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이 나무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 삶도 그렇겠죠. 오늘 눈에 보이는 모습만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삶을 단정하지 않는 하루, ..
2026.10.14 -
사도행전묵상일기 301 - 옳은 말일수록 기쁨으로 전하세요.
사도행전 24:10~13 그 때에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머리를 끄덕이니, 바울이 대답하였다. "총독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의 재판장으로 계신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쁜 마음으로 내가 한 일을 변호하겠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총독님께서도 곧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고발한 사람들은 내가, 성전에서나 회당에서나 성내에서, 누구와 논쟁을 하거나, 군중을 선동해서 모으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들어서 고발하고 있지만, 총독님께 아무 증거도 제시할 수 없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가을의 한 가운데를 걷고 있습니다. 높은 하늘, 맑은 바람이 우리에게 맑은 마음을 주는 듯 하죠. 오..
2026.10.13 -
사도행전묵상일기 300 - 해석이 인생을 만듭니다.
사도행전 24:1~9 닷새 뒤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바울을 불러내니, 더둘로가 고발하여 말하였다. "벨릭스 총독님, 우리는 총독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선견지명의 덕택으로, 이 나라에서는 개혁을 많이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으로나, 또 어디에서나, 이것을 인정하며, 감사하여 마지않습니다. 나는 총독님을 오래 방해하지 않겠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우리의 고발을 잠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 그가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하므로, 우리는 그를 붙잡았습니..
2026.10.12 -
사도행전묵상일기 299 - "인간은 패배하였을때 끝나는 것이 아니다.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사도행전 23:31~35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바울을 넘겨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갔다.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그를 호송하게 맡기고,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다.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바울도 그 앞에 데려다가 세웠다.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보았다. 총독은, 바울이 길리기아 출신인 것을 알고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 하고 말한 뒤에, 그를 헤롯 궁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령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훈민정음이 세상에 나온 지 58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을 담을 글이 있습니다. 서로를 일으켜 세울 말이 있습니다. 참 귀한 선물이죠. 오늘 우리의..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