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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277 - 분노가 나를 망치지 않게 하십시오.
사도행전 20:27~30 그 이레가 거의 끝나갈 무렵에, 아시아에서 온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군중을 충동해서, 바울을 붙잡아 놓고, 소리 쳤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합세하여 주십시오. 이 자는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더욱이 이 자는 그리스 사람들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이는 그들이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으므로, 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 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내니, 성전 문이 곧 닫혔다.좋은 아침입니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마음을 달래주는 9월의 첫 월요일, 무..
05:00:05 -
사도행전묵상일기 276 -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17~26 우리가 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반가이 맞아 주었다. 이튿날 바울은 우리와 함께 야고보를 찾아갔는데, 장로들이 다 거기에 있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인사한 뒤에, 자기의 봉사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 가운데서 행하신 일을 낱낱이 이야기하였다. 그들은 이 말을 듣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에게 말하였다. "형제여, 당신이 보는 대로, 유대 사람 가운데는 믿는 사람이 수만 명이나 되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에 열성적인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당신을 두고 하는 말을 소문으로 듣기로는, 당신이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할례도 주지 말고 유대 사람의 풍속도 지키지 말라고 하면서, 모세를 배척하라고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
2026.09.04 -
사도행전묵상일기 275 - 고난보다 은혜가 더 큽니다.
사도행전 20:13~16 그 때에 바울이 대답하였다.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해서, 예루살렘에서 결박을 당할 것뿐만 아니라, 죽을 것까지도 각오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우리의 만류를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우리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빕니다" 하고는 더 말하지 않았다. 이렇게 거기서 며칠을 지낸 뒤에, 우리는 행장을 꾸려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 가이사랴에 있는 제자 몇 사람도 우리와 함께 갔다. 그들은 우리가 묵어야 할 집으로 우리를 안내하여, 나손이라는 사람에게 데려다 주었다. 그는 키프로스 사람으로 오래 전에 제자가 된 사람이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연일 비로 더위는 한풀 꺾인 듯 하지만 여기저기 비 피해 소식이 들려 안타까운 아침입니다. ..
2026.09.03 -
사도행전묵상일기 274 - 예언은 희망이어야 합니다.
사도행전 20:7~12 우리는 두로에서 출항하여, 항해를 끝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렀다. 거기서 우리는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이튿날 우리는 그 곳을 떠나서, 가이사랴에 이르렀다. 일곱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머물게 되었다. 이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처녀 딸이 넷 있었다. 우리가 여러 날 머물러 있는 동안에, 아가보라는 예언자가 유대에서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허리띠를 가져다가, 자기 손과 발을 묶고서 말하였다. "유대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허리띠 임자를 이와 같이 묶어서 이방 사람의 손에 넘겨 줄 것이라고, 성령이 말씀하십니다." 이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함께 우리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
2026.09.02 -
사도행전묵상일기 273 -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해 주고 그를 향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도행전 20:4~6 우리는 두로에서 제자들을 찾아서 만나고, 거기서 이레를 머물렀다. 그런데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하였다. 그러나 머물 날이 다 찼을 때에, 우리는 그 곳을 떠나 여행 길에 올랐다. 모든 제자가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우리를 성 밖에까지 배웅하였다. 바닷가에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 서로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그리고 우리는 배에 올랐고, 그들은 제각기 집으로 돌아갔다.좋은 아침입니다. 9월의 첫날, 화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계절이 바뀌는 문턱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마음이 새로워집니다. 지난달의 무더위와 씨름하며 애쓰셨던 시간을 뒤로하고, 오늘은 조금 더 가벼운 걸음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2026.09.01 -
사도행전묵상일기 272 - 또 다른 생각을 만날 때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사도행전 20:1~3 우리는 그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곧장 항해해서 고스에 도착하였다. 이튿날 로도에 들렀다가, 거기에서 바다라로 갔다. 우리는 페니키아로 가는 배를 만나서, 그것을 타고 떠났다. 키프로스 섬이 시야에 나타났을 때에, 우리는 그 섬을 왼쪽에 두고 시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 닿았다. 그 배는 거기서 짐을 풀기로 되어 있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어느덧 8월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도 이제 서서히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의 문턱에 서 있는 오늘입니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삶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시간과 상황들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마다 복잡한 생각과 염려를 비워내고, 단순하고 평안한 마음으로 주님이 주신 오늘 하루를 기쁘게 마주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
202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