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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301 - 옳은 말일수록 기쁨으로 전하세요.
사도행전 24:10~13 그 때에 총독이 바울에게 말하라고 머리를 끄덕이니, 바울이 대답하였다. "총독님께서 여러 해 동안 이 나라의 재판장으로 계신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기쁜 마음으로 내가 한 일을 변호하겠습니다.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총독님께서도 곧 아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를 고발한 사람들은 내가, 성전에서나 회당에서나 성내에서, 누구와 논쟁을 하거나, 군중을 선동해서 모으거나,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그들은 내가 한 일을 들어서 고발하고 있지만, 총독님께 아무 증거도 제시할 수 없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는 가을의 한 가운데를 걷고 있습니다. 높은 하늘, 맑은 바람이 우리에게 맑은 마음을 주는 듯 하죠. 오..
05:00:58 -
사도행전묵상일기 300 - 해석이 인생을 만듭니다.
사도행전 24:1~9 닷새 뒤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몇몇 장로와 더둘로라는 변호사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하였다. 바울을 불러내니, 더둘로가 고발하여 말하였다. "벨릭스 총독님, 우리는 총독님의 덕분으로 크게 평안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하의 선견지명의 덕택으로, 이 나라에서는 개혁을 많이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면으로나, 또 어디에서나, 이것을 인정하며, 감사하여 마지않습니다. 나는 총독님을 오래 방해하지 않겠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우리의 고발을 잠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본 바로는, 이 자는 염병 같은 자요, 온 세계에 있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소란을 일으키는 자요, 나사렛 도당의 우두머리입니다. 그가 성전까지도 더럽히려고 하므로, 우리는 그를 붙잡았습니..
2026.10.12 -
사도행전묵상일기 299 - "인간은 패배하였을때 끝나는 것이 아니다.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다."
사도행전 23:31~35 군인들은 명령을 받은 대로 바울을 넘겨받아서, 밤에 안디바드리로 데려갔다. 그리고 이튿날, 기병들에게 그를 호송하게 맡기고, 그들은 병영으로 돌아왔다. 기병들이 가이사랴에 이르러서, 그 편지를 총독에게 전달하고, 바울도 그 앞에 데려다가 세웠다. 총독은 그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출신인가를 물어 보았다. 총독은, 바울이 길리기아 출신인 것을 알고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 하고 말한 뒤에, 그를 헤롯 궁에 가두고 지키라고 명령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한글날입니다. 훈민정음이 세상에 나온 지 58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마음을 담을 글이 있습니다. 서로를 일으켜 세울 말이 있습니다. 참 귀한 선물이죠. 오늘 우리의..
2026.10.09 -
사도행전묵상일기 298 - 나를 멈춰 세운 자리에도 은혜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23:23~30 천부장이 백부장 두 사람을 불러서 명령하였다. "오늘 밤 아홉 시에 가이사랴로 출발할 수 있도록,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여라. 또 바울을 벨릭스 총독에게로 무사히 호송할 수 있도록, 그를 태울 짐승도 마련하여라." 그리고 천부장은 이렇게 편지를 썼다.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삼가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드립니다. 이 사람은 유대 사람들에게 붙잡혀서, 죽임을 당할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가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를 구해 냈습니다. 유대 사람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소하는지를 알아보려고, 나는 그들의 의회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나는 그가 유대 사람의 율법 문제로 고소를 당하였을 뿐이며,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
2026.10.08 -
사도행전묵상일기 297 -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지금 하면 됩니다.
사도행전 23:16~22 그런데 바울의 누이의 아들이 이 음모를 듣고, 서둘러 가서, 병영으로 들어가, 바울에게 그 사실을 일러주었다. 그래서 바울은 백부장 가운데 한 사람을 불러 놓고 말하였다.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 인도해 주십시오. 그에게 전할 말이 있습니다." 백부장이 그를 데리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서, 이 청년이 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하면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왔습니다." 천부장이 청년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데로 데리고 가서 물어 보았다.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 그가 대답하였다.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 관해서 좀더 정확하게 캐물어 보려는 척하면서, 내일 그를 의회로 끌어내어 오게 해달라고 대장님께 청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그러니..
2026.10.07 -
사도행전묵상일기 296 - 목숨을 건다고 옳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행전 23:12~15 날이 새니, 유대 사람들이 모의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였다. 이 모의에 가담한 사람은 마흔 명이 넘었다. 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우리는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은 의회와 짜고서, 바울에 관한 일을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려는 척하면서, 천부장에게 청원하여, 바울을 여러분 앞에 끌어내어 오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가 이 곳에 이르기 전에 그를 죽여버릴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개천절 대체 휴일로 꿀맛 같은 쉼을 누리고, 마치 월요일처럼 새로이 시작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일상의 궤도로 다시 진입하는 발걸음이 조금은 무거울지라도, 새..
20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