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3. 18:29ㆍ묵상하는말씀/베드로전서묵상
베드로전서 1:1-5 여러분들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들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소망’을 헬라어로는 ‘엘피스’라고 하는데요.
‘희망’ ‘바램’ 등의 뜻으로 표현되는 단어죠.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 있습니다.
히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여기서 “바라는 것”이라고 번역된 말이
‘엘피스’입니다.
여러분들은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예수 믿으며 품은 소망이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도 ‘엘피스’를 말하는데요.
특이한 것은 소망이라는 단어 앞에
“산(Living)”이라는 말을 붙였다는 사실입니다.
산 소망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기 전에
산 소망이 있다면, 죽은 소망도 있지 않겠습니까?
더 나아가 베드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산 소망을 얻은 우리들은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고, 낡지 않는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전에는
썩고, 더러워지고, 낡아 없어질 유산을
가졌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요?
어쩌면 베드로는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를
이렇게 말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무엇을 바라며 사느냐?”의 차이로 말이죠.
여러분의 소망은 썩지 않고, 더러워지지 않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소망은 혹시 낡아서
종국에는 없어질 그런 것은 아닙니까?
그리스도를 믿고 나의 바램이 달라졌기를 바랍니다.
이전에 쫓던 소망이 아니길 빕니다.
세상이 목매다는 소망이 아니길 빕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은 십자가였으니까요.
우리의 소망도 살아서 역동하는 소망이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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