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묵상3. 알고있다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2013. 1. 15. 22:18ㆍ묵상하는말씀/마태복음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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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묵상3. 알고있다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마태복음 2:7-12)
예수님을 처음 맞은 사람들은 메시아를 기다리던 유대인들이 아니라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별을 놓쳐 헤롯왕궁에 가 유대인의 왕이 어디 계시냐고 물었을 때
예루살렘은 난리가 났습니다.
헤롯은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 메시야에 대한 기록을 살펴본 바
베들레헴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국 그들은 학문적으로 다 알고 있었던 셈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 한 이들은
알고 있는 그들이 아니라 전혀 모르는 동방박사들이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말하고, 복음을 말합니다.
수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전도에 열을 올립니다.
그러나 정작 그곳에 사랑이, 그곳에 평화가, 그곳에 섬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양극화가 되어가고, 점점 권력을 추구합니다.
복음이 마치 기득권이 된듯합니다.
다시오실 예수님의 때에
우리가 유대인처럼 학식으로는 알면서 행동하지 않는 자들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마태복음 7장의 말씀이 강하게 가슴을 칩니다.
마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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