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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묵상일기 121 - 진정한 분별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18~20 그들은 큰 소리로 베드로라는 시몬이 여기에 묵고 있는지를 묻고 있었다. 베드로가 그 환상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다. 일어나서 내려가거라. 그들은 내가 보낸 사람들이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거라."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봄날같은 푸근함에 모처럼 바깥 산책을 했습니다. 이제 봄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아직 겨울의 저항이 계속 되겠죠? 우리에게도 추운 겨울처럼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것 같이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겨울은 반드시 지나갑니다. 비록 저항이 있다할지라도 하루하루 찬 바람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고 계절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하여, 오늘도 기쁘게 봄으로 향하는 발걸음 되기를..
05:00:51 -
사도행전묵상일기 120 - 선악의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10:15~17 그랬더니 두 번째로 음성이 다시 들려왔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뒤에, 그 그릇은 갑자기 하늘로 들려서 올라갔다. 베드로가, 자기가 본 환상이 대체 무슨 뜻일까 하면서, 속으로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서, 문 앞에 다가섰다.좋은 아침입니다. 왠지 기분 좋은 수요일 아침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 수많은 판단과 결정을 내리며 살아가죠. 오늘 아침도 우리는 우리만의 판단으로 하루를 규정지으려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나의 판단 기준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루라는 판단 기준으로 오늘을 맞이할 수 있기를 빕니다. 그렇게 복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어제 ..
2026.02.11 -
사도행전묵상일기 119 - 성화는 과정입니다.
사도행전 10:9~14 이튿날 저들이 길을 가다가, 욥바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는 기도하려고 지붕으로 올라갔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그는 배가 고파서, 무엇을 좀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이 음식을 장만하는 동안에, 베드로는 황홀경에 빠져 들어갔다. 그는, 하늘이 열리고,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퉁이가 끈에 매달려서 땅으로 드리워져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안에는 온갖 네 발 짐승들과 땅에 기어다니는 것들과 공중의 새들이 골고루 들어 있었다. 그 때에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나는 속되고 부정한 것은 한 번도 먹은 일이 없습니다."좋은 아침입니다. 이번주부터 날이 서서이 풀린다고 하네요..
2026.02.10 -
사도행전묵상일기 118 - 믿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사도행전 10:7~8 그에게 말하던 천사가 떠났을 때에, 고넬료는 하인 두 사람과 자기 부하 가운데서 경건한 병사 하나를 불러서,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고, 그들을 욥바로 보냈다.좋은 아침입니다. 또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말의 쉼을 뒤로하고 다시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용기가 함께하길 소망합니다. 머릿속의 생각에만 머무는 믿음이 아니라, 손발을 움직여 삶으로 증명해 내는 힘찬 한 주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로마 군대의 백부장은 부하들에게 그저 명령만 하면 되는 위치입니다. 군대는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는 절대적인 상하 관계죠. 굳이 백부장이 부하들에게 이유를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8절을 보면 고넬료의 행동이 특이..
2026.02.09 -
사도행전묵상일기 117 - 여러분의 아즈카라는 무엇입니까?
사도행전 10:3~6 어느 날 오후 세 시쯤에, 그는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똑똑히 보았다. 그가 보니, 천사가 자기에게로 들어와서, "고넬료야!" 하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고넬료가 천사를 주시하여 보고, 두려워서 물었다. "천사님, 무슨 일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였다. "네 기도와 자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이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이라는 사람을 데려오너라. 그는 무두장이인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 집은 바닷가에 있다.” 좋은 아침입니다. 거룩한 주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진하게 내린 커피 향기가 집안을 채우며 아침을 깨우듯,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향기가 하늘 보좌에 닿아 하나님을 미소 짓게 하는 복된 주일이 되기를..
2026.02.08 -
사도행전묵상일기 116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균형잡힌 신앙입니다.
사도행전 10:1~2 가이사랴에 고넬료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이탈리아 부대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었다.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좋은 아침입니다. 한 주를 갈무리하는 아침입니다. 자전거가 넘어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비결은 멈추지 않고 페달을 밟으며 균형을 잡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시선과 세상을 향한 발걸음이 균형을 이룰 때, 우리의 삶은 거룩한 궤적을 그리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하루, 영적 균형감각을 회복하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합니다.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 사건은 기독교 역사에서 제2의 오순절이라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사..
2026.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