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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묵상48]견고한 성전이 되세요.(마가복음13:1-2)
마가복음묵상48]견고한 성전이 되세요.(마가복음13:1-2) 예루살렘 3번째 성전은 헤롯성전이죠. BC19년에 시작하여 본건물은 10년, 모든 건물은 약 80년동안 지어진, 지금껏 지어진 성전중에 가장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입니다. 그러나 헤롯이 성전을 지은 목적은 하나님이 아닌,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성전은 외적인 아름다움이나 화려함으로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 가치를 두어야 합니다. 우린 모두 거룩한 성전입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신앙생활이 아니라 주님이 기둥되시는 성전이 되어야죠. 아무리 화려해도 무너집니다. 아무리 세상이 인정해도 무너집니다. 아무리 훌륭한 결과를 내도 무너집니다. 아무리 귀한 봉사, 헌신, 행동, 물질이 있어도 무너집니다. 그리스도 기초가 없으면 말입니다. 우리를 ..
2012.05.08 -
마가복음묵상47]"긍휼"이란, '도움'을 끌어내는 원동력입니다.(마가복음 12 : 38-44)
마가복음묵상47]"긍휼"이란, '도움'을 끌어내는 원동력입니다.(마가복음 12 : 38-44) "긍휼"이란, '도움'을 끌어내는 원동력입니다. 주의 도우심을 받으려면 주께서 그 인생을 긍휼히 여기셔야 합니다. 그분이 우릴 불쌍히 여기사 고치시고, 기도하시고, 가르치시고, 이끄십니다. 따라서 우린 그분의 긍휼이 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로 긍휼함 임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게 하는 내면의 적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긍휼에서가 아닌 자랑에서 "도움"을 찾습니다. 오직 나의 도움은 창조주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에서 옵니다. 당시의 율법학자들은 특별한 벌이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신앙심 깊은 유대인들의 자선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신앙심 좋거나 능력있어 보이도록 노력했..
2012.05.08 -
마가복음묵상46]그리스도인들은 사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마가복음 12 : 28-37))
마가복음묵상46]그리스도인들은 사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마가복음 12 : 28-37)) 우리에게는 의무와 사명이 존재합니다. 마땅히 해야할 일과 맡겨진 일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창조물에게는 당연한 영적의무입니다. 마땅히 해야하는 것이기에 의무를 잊으면 죄가 됩니다. 그러나 의무가 자랑거리가 되면 그것은 종교적일뿐입니다. 의무는 사명이 뒤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사명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명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은 나를 통해 무엇을 이루시고자 하실까요?
2012.05.08 -
마가복음묵상45]하나님의 주권을 잃으면 우리의 신앙심은 종교성이 됩니다.(마가복음
마가복음묵상45]하나님의 주권을 잃으면 우리의 신앙심은 종교성이 됩니다.(마가복음 12:13-27)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1- '하마르티아(죄)'의 뜻은 '과녁을 벗어나다'는 뜻입니다. 죄에 물들게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온전히 길을 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각종 시험을 통해 죄에 직면합니다. 시험의 궁극적 목적은 속임인데 그 속임으로 우리는 길을 잃게 되는 것이죠. 시험에 빠지면 길을 잃습니다. 길을 밝히는 것은 진리뿐입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2 - 속임의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대답해도 반정부주의자가 되거나 반민족주의자가 될 겁니다. 예수님은 주권의 문제로 대답하십니다. 식민..
2012.05.08 -
마가복음묵상44]기도는 그분을 향한 요구가 아니라 그분을 믿는 믿음입니다.(마가복음 11:19-33)
마가복음묵상44]기도는 그분을 향한 요구가 아니라 그분을 믿는 믿음입니다.(마가복음 11:19-33) 우리의 믿음은 믿음에 대한 믿음도 아니고, 기도에 대한 믿음도 아닙니다. 곧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기도가 상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황은 하나님이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분이 하시는 일을 믿어야 합니다. 혹 나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하나님 하시는 일임을 믿는 것이 기도자의 자세입니다. 기도는 그분을 향한 요구가 아니라 그분을 믿는 믿음입니다.
2012.05.08 -
마가복음묵상43]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실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여지느냐 하는 것입니다..(마가복음 11:11-18)
마가복음묵상43]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실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여지느냐 하는 것입니다..(마가복음 11:11-18) 얼마전 어느 졸업식에서 신임이사장으로 MIT를 수석 졸업한 공학박사출신의 과기부장관, 국회의원을 역임했던 분이 소개되었습니다. 정말 뛰어난 분인데도 그는 그리 존경받는 편은 아닙니다. 이유는 그분이 주로 활동하던 시기가 군사정권시절이었기 때문입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 실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여지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시절이 순리라 하겠지만 참 순리는 하나님때에, 하나님에 의해 쓰임받는 것입니다. 철 이른 무화과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죠. 성전에서 드릴 예물을 준비하는 것도 당연합니다. 시류를 따르는 것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건 우리..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