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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마가복음서묵상

마가복음묵상45]하나님의 주권을 잃으면 우리의 신앙심은 종교성이 됩니다.(마가복음

마가복음묵상45]하나님의 주권을 잃으면 우리의 신앙심은 종교성이 됩니다.(마가복음

12:13-27)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1- '하마르티아(죄)'의 뜻은 '과녁을 벗어나다'는 뜻입니다. 죄에 물들게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온전히 길을 가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각종 시험을 통해 죄에 직면합니다. 시험의 궁극적 목적은 속임인데 그 속임으로 우리는 길을 잃게 되는 것이죠. 시험에 빠지면 길을 잃습니다. 길을 밝히는 것은 진리뿐입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2 - 속임의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대답해도 반정부주의자가 되거나 반민족주의자가 될 겁니다. 예수님은 주권의 문제로 대답하십니다. 식민통치조차도 하나님 주권아래있음을 선포합니다. 이 땅의 통치는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지 우리의 감정이나 기분, 바램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그분은 다음세대에 말씀을 전하기 위해 우리를 종으로 삼아 종으로 죽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잃으면 우리의 신앙심은 종교성이 됩니다.

 

잘못생각하였다 - 길을 잃었다는 의미가 24절에도, 27절에도 나오는군요. "잘못 생각하였다"라는 의미의 단어 '플라나오'는 헤매다, 방황하다, 길을 잃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길을 잃는 이유는 성경을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성경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임이 틀림없지만 가장 읽지 않는 책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성경을 소유하는데는 위안을 얻지만 성경을 따르는 데는 소홀합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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