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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마가복음서묵상

마가복음묵상40]하나님의 다스림은 권력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에서 나옵니다.(마가복음10:32~45)

마가복음묵상40]하나님의 다스림은 권력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에서 나옵니다.(마가복음10:32~45)

 

 

"애인으로써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으냐"는 말에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가벼이 생각하는 것이 같은, 보는 관점이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는 친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서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서로 별일 아닌 것에는 목숨을 거는 관계라면 참 힘들겠지요. 주님이 십자가를 말하실 때 나는 보좌를 말하고, 주님이 헌신을 말하실 때 나는 권리를 말합니다. 아직도...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1:28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그 생물들을 다스릴 힘은 없어 보입니다. 강한 다리도, 힘찬 날개도, 놀라운 시력도, 날카로운 이빨도 없습니다. 3/4은 물로 덮였고 그 속의 대부분의 생물은 볼 수도 없습니다. 다스림이 힘으로 가능하다면 이 모든 것이 있었어야 합니다만 우리에겐 없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은 권력이 아니라 섬김과 희생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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