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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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7 - 나눌수록 풍성해지는 원리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6:1~4 성도들을 도우려고 모으는 헌금에 대하여 말합니다. 내가 갈라디아 여러 교회에 지시한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대로 하십시오. 매주 첫날에, 여러분은 저마다 수입에 따라 얼마씩을 따로 저축해 두십시오. 그래서 내가 갈 때에, 그제야 헌금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내가 그리로 가게 되면, 그때에 여러분이 선정한 사람에게 내가 편지를 써 주어서, 그가 여러분의 선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겠습니다. 나도 가는 것이 좋다면, 그들은 나와 함께 갈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지난밤 어둠 가운데 어제의 상심과 낙심, 실수와 반복된 죄들을 묻어버리고, 이 아침 하늘이 밝은 것처럼 우리의 영혼에 새로운 빛으로 시작되는 하루이길 빕니다. 어제의 근심을 오늘 아침까지 끌고 오지 않기를 바..
2022.07.21 -
고린도전서 125 - 진짜 승리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4~56 썩을 이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죽을 이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을 그때에, 이렇게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죽음을 삼키고서, 승리를 얻었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죽음의 독침은 죄요, 죄의 권세는 율법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늘의 마음을 품고 담대하게 그리스도의 길을 걷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불안이 있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기 때문입니다. 기대와 믿음은 하나입니다.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믿음이 사라진 증거죠. 또한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염려와 걱정이 죄로 인식되는 이유죠. 어쩌면 염려와 걱정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
2022.07.19 -
고린도전서 117 - 이 땅에서 사는 삶도 중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5:12~19 그리스도께서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다고 우리가 전파하는데, 어찌하여 여러분 가운데 더러는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고 말합니까? 죽은 사람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살아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선포도 헛되고, 여러분의 믿음도 헛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하나님을 거짓되이 증언하는 자로 판명될 것입니다. 그것은,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일이 정말로 없다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지 아니하셨을 터인데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셨다고, 하나님에 대하여 우리가 증언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신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2022.07.01 -
고린도전서 116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고린도전서 15:9~11 나는 사도들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도입니다. 나는 사도라고 불릴 만한 자격도 없습니다.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의 내가 되었습니다. 나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사도들 가운데 어느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한 것은 내가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나나 그들이나 할 것 없이, 우리는 이렇게 전파하고 있으며, 여러분은 이렇게 믿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꿀꿀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어둡고 컴컴한 하늘에서 비바람도 거셉니다. 그렇다고 이런 날이 계속될 것을 걱정하며 노심초사하는 분들은 안 계실 거예요. 구름이 낀 하늘은 언젠가 갤 것이고, 무..
2022.06.30 -
고린도전서 115 - 새로운 부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고린도전서 15:5~8 게바에게 나타나시고 다음에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그리스도께서는 한 번에 오백 명이 넘는 형제자매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 가운데 더러는 세상을 떠났지만, 대다수는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 다음에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그 다음에 모든 사도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맨 나중에 달이 차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나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축복의 비밀들을 찾고 발견하고 감동하는 귀한 하루되시길 빕니다. 부활의 역사성을 강조하는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던 이들을 나열하죠. 게바란 베드로를 의미하는 아람어죠. 예수님께서 직접 베드로를 그렇게 부르신 이름입니다. 반석, 바위라는 뜻이죠. 아마도..
2022.06.29 -
고린도전서 114 - 새롭고 산 하루를 사세요.
고린도전서 15:3~4 나도 전해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좋은 아침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듯하네요. 자연의 섭리에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넓고 크신 하나님의 계획처럼 말이죠. 많은 비와 낙뢰, 때론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에는 이유 없는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이유도, 더위와 추위가 있는 이유도, 강물이 흐르는 이유까지 어느 것 하나 불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장마조차 감사하며 혹여 있을지 모를 피해와 아픔을 겪지 않기를 깊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