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는말씀/여호수아서묵상(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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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7 - '지금' 이끄시는 대로 나를 맡기세요.
여호수아서 24:2~3 그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에서 이끌어 내어, 그를 가나안 온 땅에 두루 다니게 하였으며, 자손을 많이 보게 하였다. 좋은 아침입니다. 환경이 나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환경을 지배하는 방법은 오늘을 시작하는 지금, 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나의 좋은 눈으로, 나의 좋은 상상과 기대로 오늘을 예언하는 거죠.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는 나의 믿음이 이끌게 될 것입니다. 추위를 뚫고, 쌓인 환경을 뚫고, 오늘 거듭 새로 태어난 마음으로 출발하는 여러분들 발..
2024.01.29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6 -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기록입니다.
여호수아서 24:2~14 그때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비 데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은 유프라테스 강 건너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러나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에서 이끌어 내어, 그를 가나안 온 땅에 두루 다니게 하였으며, 자손을 많이 보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다. 그리고 에서에게는 세일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이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서, 이집트에 재앙을 내려 그들을 치고, 너희를 그곳에서 이끌어 내었다. 내가 그들에게 어떻게 하였는지는, 너희가 이미 잘 알고 있다. 이집트에서 구출된 너희의 조상이 홍해에 ..
2024.01.26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5 - 여러분에게 세겜은 어디입니까?
여호수아서 24: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그 우두머리들과 재판관들과 공직자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섰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전히 한파는 계속되지만 우리의 마음은 여전히 좋습니다. 이유를 아시죠? 우리가 좋은 아침으로 내 마음을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깃발을 꽂았기 때문이죠. 믿음은 주위에 나의 감정을 맡기지 않습니다. 믿음은 내 스스로 하나님을 선택하고, 내 스스로 내 감정을 주님께 맞추는 것이니까요. 오늘도 우리는 성령의 흐름에 나를 맡기고 기쁜 마음으로 가뿐히 몸을 던지면 주님께서 우리를 선한 자리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 드디어 여호수아서의 마지막 장에 당도했습니다. 오랜 시간, 제게는 아침마다 어떤 말씀을 ..
2024.01.25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4 - 한 눈 팔지 마세요.
여호수아서 23:15~16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을 여러분에게 그대로 이루셨지만, 그 반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해로운 일도 여러분에게 미치게 하여,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여러분을 없애 버리실 수도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그러므로 여러분이, 주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지키라고 명하신 언약을 어기고, 가서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면, 주님의 진노가 여러분에게 내려, 당신들은 그가 주신 좋은 땅에서 곧 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전히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네요. 특별히 기온차에 따른 건강에 유의하시고 움츠린 몸을 잘 풀어주며 조금 더 여유롭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하루이길 빕니다. 오늘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고별사에서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2024.01.24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3 - 어지러운 세상 중에서 오로지 선한 말씀을 좇는 우리되길 빕니다.
여호수아서 23:14 나는 이제 온 세상 사람이 가는 길로 갈 때가 되었습니다.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선한 말씀 가운데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음을, 당신들 모두의 마음과 모두의 양심 속에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한 말씀도 어김이 없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강추위가 몰려왔네요. 제법 겨울 같습니다. 인생에도 겨울이 있죠. 어려움이 생기고 문제도 많습니다. 그런데 문제와 고비마다 돌파하고 이겨내는 사람이 있죠. 그 역경이 가벼워서가 아닙니다. 봄이 있음에 겨울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죠. 겨울이 있음에 봄이 더 빛나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한겨울 추위를 뚫고 봄을 향해 전진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호수아의 유언은 하나도 거를 것이 없는 ..
2024.01.23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102 - 쓰러진 자리를 걷어내고 저 높은 곳을 향해 눈을 들 때 우리는 새로운 순간을 맞이합니다.
여호수아서 23:12~13 만일 당신들이 이것을 어기고, 당신들 가운데 살아남아 있는 이 이방 민족들을 가까이하거나, 그들과 혼인관계를 맺으며 사귀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 앞에서 다시는 이 민족들을 몰아내지 아니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아십시오. 그들이 당신들에게 올무와 덫이 되고, 잔등에 채찍이 되며, 눈에 가시가 되어, 끝내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 공기가 찹니다. 한파가 오는 듯하네요. 사실 오늘이 추운 게 아니라 지금껏 따뜻했던 거죠. 겨울이 겨울이라 소리치는 데는 죄가 없습니다. 우리가 잘 맞이하고 잘 넘기는 것이 소중한 겁니다. 출근길 단단히 입고 출근하세요. 오늘은 추워서 좋은 날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