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묵상일기 78 - 우리의 괴로움은 믿음과 삶의 괴리에서 옵니다.
고린도후서 10:8~11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위를 내가 좀 지나치게 자랑했다고 하더라도, 그 권위는 주님께서 여러분을 넘어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세우라고 주신 것이므로, 나는 부끄러울 것이 없습니다. 나는 편지로 여러분에게 겁을 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직접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고, 말주변도 변변치 못하다"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로 쓰는 말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 사이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연말이라 그런가요?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달아납니다. 그래도 나를 벗어난 시간은 단 1초도 없을 겁니다. 빨리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