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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신명기묵상

신명기묵상90- 이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신명기 33:18-29

오늘도 12지파의 축복이 이어집니다.
스불론, 잇사갈, 갓, 단, 납달리, 아셀 지파를 향한 축복이죠.
12지파에 대한 축복은 창세기에도 나옵니다.
물론 축복의 주체는 야곱입니다.
보통 야곱의 축복이라고 말하죠.
야곱의 축복과 모세의 축복을 비교해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오늘 아침 창세기 49장의 말씀과 번갈아 가며 읽었습니다.
그동안 야곱의 축복에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축복처럼 여겨지지 않았거든요.
마치 뭔가 저주에 가까운, 너무 솔직한 평가들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축복과 연결 지어 읽어보니 훨씬 이해가 쉬웠습니다.
이렇게 묵상한 축복을 저의 언어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축복을 여러분께 돌리며 오늘 묵상을 마칩니다.

“온 세계에 주님의 공의를 선포하는 여러분은 부자가 될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찬양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은 가장 좋은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지혜로 사는 여러분은 용감해질 것입니다.”
“언제나 좋은 말과 좋은 반응을 보이는 여러분은 삶이 늘 풍요로울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먹이고, 나누는 여러분의 곡간은 언제나 기름지고, 안전할 것입니다.”

이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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