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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느헤미야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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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서묵상 62 - 가르치려 하지 말고 보여주세요. (느12:44~47) 새번역성경 44 그 날, 사람들은 헌납물과 처음 거둔 소산과 십일조 등을 보관하는 창고를 맡을 관리인을 세웠다. 유다 사람들은, 직무를 수행하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고마워서, 관리인들을 세우고, 율법에 정한 대로,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돌아갈 몫을 성읍에 딸린 밭에서 거두어들여서, 각 창고에 보관하는 일을 맡겼다. 4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정결예식을 베푸는 일을 맡았다. 노래하는 사람들과 성전 문지기들도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이 지시한 대로 맡은 일을 하였다. 46 옛적 다윗과 아삽 때에도 합창 지휘자들이 있어서, 노래를 불러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47 스룹바벨과 느헤미야 때에도,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이들과 성전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었다. 백성..
느헤미야서묵상 61 - 신앙은 주님이 내게 하신 일을 '기억'하고, 또 주님이 내게 하실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서 12:31~43) 새번역성경 31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올라오게 하고, 감사의 찬송을 부를 큰 찬양대를 두 편으로 나누어 서게 하였다. 한 찬양대는, 오른쪽으로 '거름 문' 쪽을 보고 성곽 위로 행진하게 하였다. 32 호세야가 이끄는 유다 지도자의 절반이 그 뒤를 따르고, 33 또 아사랴와 에스라와 므술람과 34 유다와 베냐민과 스마야와 예레미야가 따랐다. 35 그 뒤로 일부 제사장들이 나팔을 들고 따르고, 그 다음에 스가랴가 따랐다. 그의 아버지는 요나단이요, 그 윗대는 스마야요, 그 윗대는 맛다니야요, 그 윗대는 미가야요, 그 윗대는 삭굴이요, 그 윗대는 아삽이다. 36 그 뒤로는 스가랴의 형제인 스마야와 아사렐과 밀랄래와 길랄래와 마애와 느다넬과 유다와 하나니가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만든 악기를 들고 따랐..
느헤미야서묵상 60 - 마음으로 확정하고 입으로 시인하며 사세요. 새번역성경 27 예루살렘 성벽이 완성되어서, 봉헌식을 하게 되었다. 사람들은 곳곳에서 레위 사람을 찾아내어, 예루살렘으로 데려왔다. 감사의 찬송을 부르며, 심벌즈를 치며, 거문고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봉헌식을 하려는 것이었다. 28 이에 노래하는 사람들이 예루살렘 주변 여러 마을 곧 느도바 사람들이 사는 마을과 29 벳길갈과 게바와 아스마웻 들판에서 모여들었다. 이 노래하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주변에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3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몸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치른 다음에, 백성과 성문들과 성벽을 깨끗하게 하는 예식을 올렸다. 메시지성경 27 성벽을 봉헌할 때가 되자 사람들은 예루살렘의 곳곳에서 레위인들을 불러들여 감사 찬송, 노래, 심벌즈, 하프, 비파 등으로 봉헌식을 성대히 거행하..
느헤미야서묵상59 - 나누며 사세요.(느헤미야서 12:1~26) 새번역성경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를 따라서 함께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제사장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9 그들의 동료 박부갸와 운노는 예배를 드릴 때에 그들과 마주 보고 섰다… 24 레위 사람의 우두머리는 하사뱌와 세레뱌와 갓미엘의 아들 예수아이다. 예배를 드릴 때에, 그들은, 하나님의 사람 다윗 왕이 지시한 대로, 동료 레위 사람들과 함께 둘로 나뉘어 서로 마주 보고 서서 화답하면서,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렸다… 메시지성경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올라온 제사장과 레위인들은 이러하다. 스라야, 예레미야, 에스라… 9 그들의 형제인 박부갸와 운니가 그들의 맞은 편에 서서 예배를 섬겼다… 24 그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하사뱌, 세레뱌, 갓..
느헤미야서묵상58 - 그분은 나를 아십니다.(느헤미야서 11:3~36) 새번역성경 3 예루살렘에 자리를 잡은 지방 지도자들은 다음과 같다.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 곧 제사장과 레위 사람과 성전 막일꾼과 솔로몬을 섬기던 종의 자손은, 각자가 물려받은 땅인 유다 여러 성읍에서 살고, 4 유다와 베냐민 자손 가운데서 일부가 예루살렘에서 살았다. 유다 자손으로는 아다야가 있다. 그의 아버지는 웃시야요, 그 윗대는 스가랴요, 그 윗대는 아마랴요, 그 윗대는 스바댜요, 그 윗대는 마할랄렐이요, 그 윗대는 베레스이다. 메시지성경 3-4 예루살렘에 거주한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다(일부 이스라엘 백성, 제사장, 레위인, 성전 봉사자, 솔로몬의 종들의 자손은 유다 성읍에 있는 각자의 소유지에서 살았고, 유다와 베냐민 가문 중 일부가 예루살렘에 살았다). 유다 가문에서는, 베레스 가문 계열에서..
느헤미야서묵상57 - "Without God, We Cannot. Without Us, God Will Not."(느헤미야서 11:1~2) 좋은 아침입니다. 첫 시간, 첫 생각, 첫 마음을 감사와 기쁨으로 시작하는 하루 되길 빕니다. 이제 느헤미야 묵상도 어느덧 종반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간의 일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느헤미야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일을 감행하시죠.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본격적으로 다시 민족을 세우는 일이 시작됩니다. 성벽 재건을 통해 신앙의 중심과 민족의 일치를 이루죠. 그렇게 성벽은 재건되었습니다. 성벽이 재건되고 나니 그들은 다시 예배를 회복하였는데요. 마치 하나님은 집을 지으시고 우리들을 그 공간을 채우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어쩌면 하나님의 패턴과도 같아요. 주님은 길을 여시고, 그 길을 가는 것은 우리에게 맡기시는 것처럼 말이죠. 아마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스스로 회복의 수순을 ..
느헤미야서묵상56 - 내가 버리지 않으면 나의 성전은 튼튼할 것입니다.(느헤미야서 10:37~39) 평화로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을 감사와 기쁨으로 시작되길 빌며,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가 깃드는 하루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레위인에 대한 처우에 대해 이스라엘의 규례를 정하고 있는데요. 레위인은 본래 제사와 예배에 관해 특화된 지파였죠.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들 소유의 땅을 분배받지 않았습니다. 대신 나머지 지파들이 그들의 소유를 십시일반 하여 레위인에게 주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레위인은 각각 지파의 땅에 흩어져 살았는데요. 그들은 각 지파의 예배와 율법 교육에 전념하는 일을 했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목회자의 어떤 규정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죠. 목회자는 목회와 목양의 일에 전념하고 성도들이 생계를 책임지는 그런 구조로 말이죠. 우리 교회도 다를 바 없는데요. 다..
느헤미야서묵상55 - 첫 열매는 우선순위의 정신입니다.(느헤미야서 10:35~36) 가끔 맛난 것을 먹을 때가 있죠? 누군가에게 대접을 받거나 혹은 우연히 들린 식당이 유독 맛있는 경우, 혹은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경우가 있죠. 그때, 여러분은 누가 생각나시나요? 여행을 가서 너무 좋은 것을 보게 되거나 혹은 좋은 경험을 할 때, 맨 처음 떠오르는 사람, 그 사람과 함께 왔으면 좋겠다 생각하게끔 하는 그런 사람이 있으신가요? 만약 있다면 그는 여러분이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우선순위라는 것이 있어요. 무슨 일을 하든 그 우선순위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죠. 그것이 어떤 습관이건 규범이건, 혹은 철학이고 이념일 수도 있어요. 아무튼 우리는 우리에게 정해진 우선순위에 따라 우리의 가치관과 사고를 하게 되어 있고, 그것은 곧 삶의 행동으로 이어지죠. 그래서 그 우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