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6 - 믿음은 영적인 질병을 깨뜨리는 능력입니다. 누가복음 6:17~18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셨다. 거기에 그의 제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고, 또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 및 시돈 해안 지방에서 모여든 많은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몰려온 사람들이다. 악한 귀신에게 고통을 당하던 사람들은 고침을 받았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춥네요. 이제 세수할 때도 따뜻한 물을 찾게 됩니다. 참 태세전환이 빠르죠? 무더위를 원망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이젠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때가 왔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이 그럴지도 몰라요. 지금 아파서 죽을 것 같다가도 금세 다른 일로 지난 일들은 까맣게 잊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내일을 위해 오늘 말을 아껴야 하고 생각을 열..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5 -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에요. 누가복음 6: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셔서, 평지에 서셨다. 거기에 그의 제자들이 큰 무리를 이루고, 또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 및 시돈 해안 지방에서 모여든 많은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었다.좋은 아침입니다. 10월은 역시 10월인가 봅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갔죠?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가을바람을 맞으면서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시길 빕니다. 어제 우리는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을 세우시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이 장면은 다른 복음서에도 기록되어 있는데요. 마태복음서에는 10장에, 마가복음서에서는 3장에 각각 기록되어 있죠. 그 기록들은 대동소이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에서 유독 돋보이는 장면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죠. 다른 복음서에서는 제자를 부르실 때 장..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4 -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축복입니다. 누가복음6:12~16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날이 밝을 때에, 예수께서 자기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 가운데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는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열둘은 베드로라고도 이름을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과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당원이라고도 하는 시몬과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이다.오늘은 [다양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축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주님이 우리 공동체에 주시는 은혜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의 제자 세움 과정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우리는 보통..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3 - 우리의 모든 행동양식은 사랑입니다. 누가복음 6:8~11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가운데 서라." 그래서 그는 일어나서 섰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 물어보겠다. 안식일에 착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목숨을 건지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예수께서 그들을 모두 둘러보시고서, 그 사람에게 명하셨다. "네 손을 내밀어라." 그 사람이 그렇게 하니, 그의 손이 회복되었다. 그들은 화가 잔뜩 나서,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휴일을 마치고 나니 벌써 금요일이네요. 어느 분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퐁당퐁당 휴일이 있다 보니 피곤하다고요. 쉬는 것도 아니고 일하는 것도 아니라고요. 혹시..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2 - 좋으면 좋다고 지금 말하세요. 누가복음 6:6~7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서 가르치시는데, 거기에는 오른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예수가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지 엿보고 있었다.좋은 아침입니다. 10월은 다르군요. 뚝 떨어진 기온이 이제 옷깃을 여기게 하네요. 큰 온도차이로 감기가 극성입니다. 늘 몸관리 잘하시고요. 오늘 휴일도 기쁘고 감사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또 다른 안식일 에피소드입니다. 이는 안식일과 관련된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의미하죠. 이 부분의 메시지가 끝나지 않고 이어지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이 문제, 그러니까 안식일의 주인이 누구인지, 율법은 무엇 때문에 주어진 것인지,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왜 벌어지는지, 그 근본..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1 - 본질에 충실하세요. 누가복음 6:5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좋은 아침입니다. 퐁당퐁당 휴일이 낀 한 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연속으로 휴일인 회사도 있는 모양인데요. 그렇지 못한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조차 어디입니까? 하루 쉬고 하루 일하는 것도 감지덕지죠. 우리는 가끔 본질을 잊을 때가 있죠. 이렇게 쉼을 주는데도 아쉬움에 쉼의 고마움을 잊을 때가 있어요. 가득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작은 실마리만이라도 감사한 이들에게 실마리는 어느덧 얽힌 실타래를 다 풀게 만들지도 몰라요. 그러니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힘차게 출근하시길 빕니다. 어제 밀밭 사건을 묵상했습니다. 이 본문에서는 우리가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 더 나아가 무엇을 위해..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20 - 생명이 율법보다 귀합니다. 누가복음 6:1~5 한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서 먹었다. 그러자 몇몇 바리새파 사람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당신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너희는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사장들 밖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제단 빵을 집어서 먹고, 자기 일행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좋은 아침입니다. 10월의 첫날을 축복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하루이자 새로운 10월을 시작하는 날이죠. 새해가 되면 새롭고 기대와 다짐의 마음가짐을 갖는 것처럼 오늘도 새로..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19 - 내가 아는 것을 깨뜨려야 합니다. 누가복음 5: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나서, 새 포도주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묵은 포도주를 마신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한다.좋은 아침입니다. 9월의 끝자락에서 지난 9월을 감사하고 10월을 기대하는 여러분이길 빕니다. 어제 우리는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알려진 예수님의 비유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이 본문은 유명한 본문이죠. 다른 복음서에도 등장하는 본문입니다. 그런데 다른 복음서와 유달리 다른 누가복음만의 구절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그러니까 누가복음에만 첨언된 본문인 거죠. 일단 이 말씀에 대해 설명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본문에는 오해할만한 구석이 있거든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나면 새 포도주를 원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을 때 .. 이전 1 ··· 4 5 6 7 8 9 10 ···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