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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고린도전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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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14 - 새롭고 산 하루를 사세요. 고린도전서 15:3~4 나도 전해받은 중요한 것을 여러분에게 전해 드렸습니다. 그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성경대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것과, 무덤에 묻히셨다는 것과, 성경대로 사흗날에 살아나셨다는 것과, 좋은 아침입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듯하네요. 자연의 섭리에는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넓고 크신 하나님의 계획처럼 말이죠. 많은 비와 낙뢰, 때론 고통과 괴로움을 가져다주는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연에는 이유 없는 것이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바람이 부는 이유도, 더위와 추위가 있는 이유도, 강물이 흐르는 이유까지 어느 것 하나 불필요한 것은 없습니다. 장마조차 감사하며 혹여 있을지 모를 피해와 아픔을 겪지 않기를 깊이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고린도전서 113 -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고린도전서 15:1~2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전한 복음을 일깨워 드립니다. 여러분은 그 복음을 전해 받았으며, 또한 그 안에 서 있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복음으로 전해드린 말씀을 헛되이 믿지 않고, 그것을 굳게 잡고 있으면, 그 복음을 통하여 여러분도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매일 아침은 어제와 다르지 않은 똑같은 아침이죠. 같은 시간 해가 뜨고 일어나고 반복되는 일상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시작되죠. 그런데 유심히 보면 많은 것들이 달라져 있습니다. 일단 하루를 더 살았고, 그만큼 성장했죠. 똑같은 일상 가운데 모든 일이 오늘 처음 벌어지는 일이고요. 그만큼 나에게는 또 다른 하루가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반복된 지루함이, 어떤 이에게는 새롭게 주어..
고린도전서 112 - 믿음의 모체는 존중입니다. 고린도전서 14:36~40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에게서 났습니까? 또는 여러분에게만 내렸습니까? 누구든지 자기가 예언자이거나 성령을 은사로 받은 사람이라 생각하거든,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이 글이 주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사람도 인정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예언하기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그리고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모든 일을 적절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장마가 시작된 듯하네요. 장마 하면 늘 걱정입니다. 혹시나 물난리로 고생하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죠. 올해 장마는 어려움 당하는 이들, 고통당하는 이들이 없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동안 묵상했던 내용들의 종합 편 같죠?..
고린도전서 111 - 말씀은 나에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4:34~35 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여자들은 교회에서는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여자에게는 말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율법에서도 말한 대로 여자들은 복종해야 합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으십시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자기에게 부끄러운 일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맑은 날이나 흐린 날이나, 거친 날이나 수월한 날도, 우리에게 한결같은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나를 새롭게 창조하는 매일 아침이 그것입니다. 오늘도 어제의 내가 아닌 오늘의 나로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가는 우리 되길 빕니다. 고린도전서 11장에서도 그랬죠? 남녀 차별적 발언들을 대할 때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바울이 살던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를 ..
고린도전서 110 - 다음은 공감하세요. 고린도전서 14:29~33 예언하는 사람은 둘이나 셋이서 말하고, 다른 이들은 그것을 분별하십시오. 그러나 앉아 있는 다른 사람에게 계시가 내리거든, 먼저 말하던 사람은 잠잠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두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예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모두가 배우고, 권면을 받게 됩니다. 예언하는 사람의 영은 예언하는 사람에게 통제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점점 무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름날 시원한 냉수처럼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이 우리를 시원하게 인도하시는 하루 되길 빕니다. 어제 묵상 본문이 방언에 대한 실제적 조언이었다면, 오늘 본문은 예언에 대한 조언입니다. 바울은 예언을 한 사람씩 하라고 권면하죠. 이..
고린도전서 109 - 먼저 신뢰받는 사람이 되세요. 고린도전서 14:27~28 누가 방언으로 말할 때에는, 둘 또는 많아야 셋이서 말하되, 차례로 말하고, 한 사람은 통역을 하십시오. 통역할 사람이 없거든, 교회에서는 침묵하고, 자기에게와 하나님께 말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설렘과 기쁨의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나에게 주신 은혜, 뿌려놓으신 진리들을 발견하고 찾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기도해요. 오늘, 바울은 방언이나 예언에 대해 실제적인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당시는 방언과 예언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었던 것 같아요. 오순절 성령 강림 때와 같은 현상들이 곳곳에서 벌어졌던 것 같죠? 그리고 그것이 오용되기도 했죠. 그래서 바울은 이를 분별 있게 사용하고 질서 있는 행동을 통해 방언이나 예언에 대한..
고린도전서 108 -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은사가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4:26 그러면 형제자매 여러분,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이는 자리에는, 찬송하는 사람도 있고, 가르치는 사람도 있고, 하나님의 계시를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통역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일을 남에게 덕이 되게 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주님이 주신 귀한 날입니다. 밝은 마음과 얼굴, 반가운 인사와 미소로 이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묵상을 하는 이 순간, 얼굴에 미소를 짓고 곁에 있는 이들에게 밝은 인사를 건네보세요. 조금 전까지 굳었던 표정과 메말랐던 마음은 뒤로하고 남은 오늘을 주님 주신 선물로 되돌리시면 좋겠습니다. 바울은 그토록 방언을 사용하는 이들에 대해 경고를 했던 이유를 오늘 설명합니다. ..
고린도전서 107 -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고린도전서 14:22~25 그러므로 방언은 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고, 예언은 불신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온 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서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여러분을 미쳤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모두가 예언을 말하고 있으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들어와서 듣고, 그 모두에게 질책을 받고 심판을 받아서, 그 마음속에 숨은 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경배하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십니다" 하고 환히 말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새날을 주신 은혜를 만끽하며 새로운 마음과 기쁨으로 이 아침을 시작하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