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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사무엘서묵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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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서묵상일기196 - 불만과 불평에 나를 맡기지 마세요. 삼하 16: 1 ~4 다윗이 산꼭대기에서 떠난 지 얼마 안 되어서, 므비보셋의 하인 시바가 와서 그를 맞이하였다. 시바는 나귀 두 마리에 안장을 얹고, 그 위에다가는 빵 이백 개와 건포도 뭉치 백 덩이와 여름 과일 백 개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싣고 왔다. 왕이 시바에게 물었다. "네가 무엇 때문에 이것을 가지고 왔느냐?" 시바가 대답하였다. "이 나귀들은 임금님의 가족들이 타고, 빵과 여름 과일은 신하들이 먹고, 포도주는 누구나 광야에서 기진할 때에 마시고, 이렇게 하시라고 가져왔습니다." 왕이 또 물었다. "그런데, 네가 섬기는 상전의 손자는 지금 어디에 있느냐?" 시바가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는 지금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제야 이스라엘 사람이 자기 할아버지의 나라를 자기에게 되돌려 준다고..
사무엘서묵상일기195 - 하나님께 맡겼다 함은 나의 최선이 쓰임 받는다는 뜻입니다. 삼하 15:30~37 다윗은 올리브 산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는 올라가면서 계속하여 울고, 머리를 가리고 슬퍼하면서, 맨발로 걸어서 갔다. 다윗과 함께 있는 백성들도 모두 머리를 가리고 울면서, 언덕으로 올라갔다. 그때에 누가 다윗에게, 압살롬과 함께 반역한 사람들 가운데는 아히도벨도 끼여 있다는 말을 전하자, 다윗이 기도하였다. "주님, 부디, 아히도벨의 계획이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다윗이,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산 꼭대기에 다다르니, 아렉 사람 후새가 슬픔을 못 이겨서 겉옷을 찢고, 머리에 흙을 뒤집어쓴 채로 나아오면서, 다윗을 맞았다.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나와 함께 떠나면, 그대는 나에게 짐만 될 것이오. 그러니 그대는 이제 성으로 돌아가서, 압살롬을 만나거든, ..
사무엘서묵상일기194 - 내 통찰력은 살아 있습니까? 삼하 15:22~29 그러자 다윗이 잇대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먼저 건너가시오." 그리하여 가드 사람 잇대도 자기의 부하들과 자기에게 딸린 아이들을 모두 거느리고 건너갔다. 이렇게 해서 다윗의 부하들이 모두 그의 앞을 지나갈 때에, 온 땅이 울음바다가 되었다. 왕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가니, 그의 부하도 모두 그의 앞을 지나서, 광야 쪽으로 행군하였다. 그런데 그곳에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온 모든 레위 사람과 함께, 사독도 와 있었다. 그들은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궤를 내려놓았다. 아비아달도 따라 올라와서, 다윗의 부하가 도성에서 나아와서, 왕의 앞을 모두 지나갈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그런 뒤에 왕이 사독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궤를 다시 도성 안으로 옮기시오. 내가 주님께 은혜를 입으면, 주님께..
사무엘서묵상일기193 - 믿음의 친구를 만드세요. 삼하15:17-21 왕이 먼저 나아가니, 모든 백성이 그의 뒤를 따라 나섰다. 그들은 먼 궁'에 이르자, 모두 멈추어 섰다. 왕의 신하들이 모두 왕 곁에 서 있는 동안에, 모든 그렛 사람과 모든 블렛 사람이 왕 앞으로 지나가고, 가드에서부터 왕을 따라 온 모든 가드 군인 육백 명도 왕 앞으로 지나갔다. 왕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장군은 우리와 함께 가려고 하오? 돌아가 있다가, 새 왕을 모시고 지내도록 하시오. 장군은 외국인이기도 하고, 장군의 본 고장을 두고 보더라도, 쫓겨난 사람이니, 그렇게 하시오. 장군이 온 것이 바로 엊그제와 같은데, 오늘 내가 그대를 우리와 함께 떠나게 하여서야 되겠소? 더구나 나는 지금 정처없이 떠나는 사람이 아니오? 어서 장군의 동족을 데리고 돌아가시오...
사무엘서묵상일기192 - 믿음은 하나님께 먼저 길을 묻는 것입니다. 삼하 15:13~16 전령 한 사람이 다윗에게 와서 보고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 모두 압살롬에게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신하에게 말하였다. "서둘러서 모두 여기에서 도망가자. 머뭇거리다가는 아무도 압살롬의 손에서 살아 남지 못할 것이다. 어서 이곳을 떠나가자. 그가 곧 와서 우리를 따라잡으면, 우리에게도 재앙을 입히고, 이 도성도 칼로 칠 것이다." 왕의 신하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모든 일은 임금님께서 결정하신 대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 종들은 그대로 따르겠습니다." 왕은 왕궁을 지킬 후궁 열 명만 남겨 놓고, 온 가족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떠났다.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압살롬의 반란이 시작된 것이죠. 적어도 수년간 계획된 치밀한 압살롬의 반란은 강력했던..
사무엘서묵상일기191 - 섭섭한 마음을 너무 오래 간직하지 마세요. 삼하 15:7~12 이렇게 네 해가 지났을 때에 압살롬이 왕에게 아뢰었다. "제가 주님께 서원한 것이 있으니, 헤브론으로 내려가서 저의 서원을 이루게 하여 주십시오. 이 종이 시리아의 그술에 머물 때에, 주님께서 저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주기만 하시면, 제가 헤브론으로 가서 주님께 예배를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왕이 그에게 평안히 다녀오라고 허락하니, 압살롬은 곧바로 헤브론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압살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첩자들을 보내서, 나팔 소리가 나거든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고 외치라고 하였다. 그때에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헤브론으로 내려갔다. 그들은 손님으로 초청받은 것일 뿐이며, 압살롬의 음모를 전혀 알지 못한 채로,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
사무엘서묵상일기190 - 나의 길을 묻기 원한다면 더 깊이 들어가세요. 삼하 15:2~6 그리고 압살롬은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성문으로 들어오는 길 가에 서 있곤 하였다. 그러다가, 소송할 일이 있어서, 판결을 받으려고 왕을 찾아오는 사람이 있으면, 압살롬은 그를 불러서, 어느 성읍에서 오셨느냐고 묻곤 하였다. 그 사람이 자기의 소속 지파를 밝히면, 압살롬은 그에게 "듣고 보니, 다 옳고 정당한 말이지만 그 사정을 대신 말해 줄 사람이 왕에게는 없소" 하고 말하였다. 압살롬은 늘 이런 식으로 말하곤 하였다. 더욱이 압살롬은 이런 말도 하였다. "누가 나를 이 나라의 재판관으로 세워 주기만 하면, 누구든지 소송 문제가 있을 때에 나를 찾아와서 판결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고, 나는 그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려 줄 것이오." 또 누가 가까이 와서 엎드려서 절을 하려고 하면, 그..
사무엘서묵상일기189 - 직접 대면하세요. 삼하 15:1 그 뒤에 압살롬은 자기가 탈 수레와 말 여러 필을 마련하고, 호위병도 쉰 명이나 거느렸다. 압살롬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어쩌면 그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서론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본문의 압살롬은 형 암논을 죽이고 망명생활을 하던 때와는 너무도 다릅니다. 우여곡절 끝에 돌아와 거의 2년 동안 가택 연금을 당하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살롬은 의기양양해 있습니다. 자기 탈 수레와 말이 여러 필 있고, 호위병도 50명이나 거느렸다고 하죠. 오늘날로 말하면 자기 차가 여러 대요 경호원도 대동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생각을 해 보죠. 이런 것은 누가 마련해 준 것일까요? 다시 현대적으로 대비해 보면 대통령의 아들이 고급차 여러 대를 몰고 다니는 셈이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