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는말씀 (2030)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8 - 믿음이 죄를 이깁니다. 누가복음 5:18~20 그런데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 채로 데려와서는, 안으로 들여서, 예수 앞에 놓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무리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여놓을 길이 없어서,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그 자리를 뚫고, 그 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 무리 한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좋은 아침입니다. 추석 연휴의 첫날 아침입니다. 명절의 감사를 가득 안고 한 주간을 시작하는 여러분 되시길 빕니다. 같은 본문으로 여러 차례 묵상을 나누고 있죠? 이미 상황은 다 아실 듯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가시지 않았죠.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왜 병이 아니고..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7 - 친구를 잘 사귀십시오. 누가복음 5: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내용의 본문이죠. 예수님께서는 공생애에 많은 중풍 병자를 고치셨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중풍 병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잘 알려진 내용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용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면서 말씀과 치유의 사역을 행하고 계셨죠. 그날도 예수님은 말씀을 가르치고 계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 본문에는 이전과 조금 다른 모습이 보입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 주로 바닷가나 넓은 공간 등이 배경이었는데요. 그날은 장소가 달랐습니다. 넓은 공간이 아닌 어느 이름 모를 사람의..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6 - 같은 마음으로 기도하는 공동체의 믿음에는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5:18~20 그런데 사람들이 중풍병에 걸린 사람을 침상에 눕힌 채로 데려와서는, 안으로 들여서, 예수 앞에 놓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무리 때문에 그를 안으로 들여놓을 길이 없어서, 지붕으로 올라가서, 기와를 벗겨 그 자리를 뚫고, 그 병자를 침상에 누인 채, 무리 한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연휴의 시작이네요. 쉼에도 사명이 있습니다. 나를 돌아보는 사명, 내 몸과 마음을 리셋하는 사명에서부터 영적인 출발점인 주님께로 돌아오는 사명도 있습니다. 그래서 쉼이 예배가 되기도 하죠. 이번 연휴는 이에 더해 가족들과의 관계가 더해지는 사명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나를 위해, 나에게 주신 가족..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5 - 복음은 남을 정죄하기 위해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누가복음 5:17 어느 날 예수께서 가르치시는데, 갈릴리 및 유대의 모든 마을과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교사들이 둘러앉아 있었다. 주님의 능력이 함께 하시므로, 예수께서는 병을 고치셨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이제 기온이 내려간다는 일기예보를 보았습니다. 이제 가을의 완연함을 느끼게 될까요? 어쩌면 이제부터 조심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날씨든 생각이든 변화에는 그만큼 준비와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옷도 잘 입으셔야 하고요. 특별히 먹는 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적응되었던 몸이 이제 선선한 바람에 적응하도록 잘 다독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감기 조심하라고 하죠. 사랑하는 모든 공동체 가족들이 건강하게 가을의 정취를 즐기시길 빕니다. 오늘은 '어느..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4 - 감사는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5:14~16 예수께서 그 사람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명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된 것에 대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아라." 그러나 예수의 소문이 더욱더 퍼지니, 큰 무리가 그의 말씀도 듣고, 또 자기들의 병도 고치고자 하여 모여들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딴 데로 물러가서 기도하셨다.좋은 아침입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마치 떠나기 아쉽다는 듯이 말이죠. 그렇다고 오늘의 더위를 다시 찾아온 여름으로 착각하는 이들은 없을 거예요. 가끔 우리 몸에 찾아오는 병이나 어려움들도 그럴 때가 있습니다. 잘 견디고 잘 참으며 이겨낸 듯하다가도 다시 병이 찾아온 것처럼, 아직 어려움이 가시지 않은 것처럼..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3 -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간구하세요. 누가복음 5:12~13 예수께서 어떤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나병이 든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보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간청하였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갔다.좋은 아침입니다. 명절을 앞둔 한 주간 기대와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하시길 빕니다. 오늘은 이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묵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병환자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기 때문이죠. 나병환자는 주님 앞에 엎드려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조금 어색하게 들리기도 합니다. 보통 우리는 그렇게 어렵게 그..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2 - 주님께서 못하실 일은 없습니다. 누가복음 5:12~13 예수께서 어떤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에 나병이 든 사람이 찾아왔다. 그는 예수를 보고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간청하였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나병이 그에게서 떠나갔다.좋은 아침입니다. 주일을 지나고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이 시간, 여러분의 마음이 감사로 벅차오르길 기도합니다. 주님께 받은 은혜를 이제 나눌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내 안의 기쁨을 전파할 시간이 왔고, 또 우리에게 차고 넘칠 감사가 채워질 기대로 가득 차, 행복하게 시작하는 월요일 되시길 빕니다. 예수께서 동네에 계실 때 나병환자가 찾아옵니다. 이미 어제 주일공동체예.. 누가복음서묵상일기 101 - 주님 앞에 나를 감추지 마세요. 누가복음 5:9~11 베드로 및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은, 그들이 잡은 고기가 엄청나게 많은 것에 놀랐던 것이다. 또한 세베대의 아들들로서 시몬의 동료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다. 예수께서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그들은 배를 뭍에 댄 뒤에,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갔다.좋은 아침입니다.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새벽입니다. 오늘도 충만하신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두 위에 풍성히 임하는 하루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적을 대하는 태도는 각양각색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기적의 놀라운 사건을 목격한 이들 중 대부분은 뜻밖에도 고기가 많이 잡힌 그 현상을 보고 놀랐을 거예요. 그런데 베드로는 달랐을 겁니다. 이미 묵상한 대로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해..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