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서묵상일기 97 - 주님의 일하심은 내 걱정보다 크시고, 주님의 섭리는 내 지식보다 높으십니다.
누가복음 5:4~6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 좋은 아침입니다. 9월의 첫 출근날이 여러분에게 상쾌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9월의 첫인상이 좋기를 기도해요. 오늘 하루가 9월의 방향을 결정하는 귀한 날일지도 모르니 오늘, 기쁨과 감사로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5장에 들어서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데요. 그중에는 생소한 해석도 담겨 있습니다. 특별히 이 본문에서 예수님과 베드로의 주고받는 대화는 그 배경..
누가복음서묵상일기 95 - 어쨌든 괜찮습니다.
누가복음 5:2~11 예수께서 보시니, 배 두 척이 호숫가에 대어 있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 예수께서 그 배 가운데 하나인 시몬의 배에 올라서, 그에게 배를 뭍에서 조금 떼어 놓으라고 하신 다음에, 배에 앉으시어 무리를 가르치셨다. 예수께서 말씀을 그치시고, 시몬에게 말씀하셨다. "깊은 데로 나가, 그물을 내려서, 고기를 잡아라." 시몬이 대답하였다. "선생님, 우리가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대로 하니, 많은 고기 떼가 걸려들어서, 그물이 찢어질 지경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른 배에 있는 동료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자기들을 도와달라고 하였다. 그들이 와서, 고기를 두 배에 가득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