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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누가복음서묵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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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서묵상일기 43 -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누가복음서 2:27   그가 성령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갔을 때에, 마침 아기의 부모가 율법이 정한 대로 행하고자 하여,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좋은 아침입니다. 지난 한 주간도 성실하게 산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맡은 바 삶의 자리에서 한눈팔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을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늘의 상을 예비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한 주간을 마무리하며 기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시길 빕니다. 어제 누가복음서의 독특한 이야기 전개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등장하고 많은 예언들이 선포되죠. 그것이 천사의 예언과 찬양에서 사람의 예언과 선포로 바뀌었습니다. 목자가 그렇고 시므온이 그렇습니다. 이제 예루살렘 성전에서 시므온과 아기 예수 일행이 만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므온의 ..
누가복음서묵상일기 42 -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오늘도 멈추지 않습니다. 누가복음서 2:25~26   그런데 마침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므로, 이스라엘이 받을 위로를 기다리고 있었고, 또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계셨다. 그는 주님께서 세우신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할 것이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은 사람이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휴일을 지나고 간혹 더 힘들고 귀찮을 때가 있죠? 더 쉬고 싶고, 더 눕고 싶을 때가 있어요. 마치 우리는 일하는 날이 쉬는 날을 방해하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죠. 이것을 주객전도라고 하나요? 우리에게 쉼은 기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죠. 그것을 잊으면 감사는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래요. 주위의 사람들도 나를 괴롭히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도우려..
누가복음서묵상일기 41 - 감사로 드리는 제물은 더 크고 놀라운 선물이 되어 나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누가복음서 2:22~24   모세의 법대로 그들이 정결하게 되는 날이 차서, 그들은 아기를 주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다.그것은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바 "어머니의 태를 처음 여는 사내아이마다, 주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불릴 것이다" 한 대로 한 것이요, 또 주님의 율법에 이르신 바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 한 대로, 희생제물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비소식이 있네요. 맑았다 흐렸다, 흐렸다 맑았다 도통 날씨가 널을 뜁니다. 그런데 모든 시간이 그런 것 같아요. 맑았다 흐렸다, 좋았다 나빴다, 기뻤다 슬펐다 하면서 시간은 흐르죠. 마치 파도를 타며 더 멀리 가듯이 우리의 시간은 그렇게 출렁이는 파고를 동력으로 나의 길을 갑니다. ..
누가복음서묵상일기 40 - 내 자녀들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입니다. 누가복음서 2:21  여드레가 차서, 아기에게 할례를 행할 때에,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그것은, 아기가 수태되기 전에, 천사가 일러준 이름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오고 흐른 지난주와는 달리 어제부터 날이 맑고 화창합니다. 오늘도 맑고 밝은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몇 가지 알아둘 상식적인 정보들이 있습니다. 8일 만에 할례를 하는 유대의 전통에 따라 아기 예수께서도 할례 예식을 치르죠. 할례의 의미는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겠다는 약속의 상징입니다. 이것은 창세기 17장을 기초로 행해진 전통이었습니다. 마치 믿음의 공동체 일원이 되는 의식과도 같은 것이죠.  또한 8일이라는 특정한 시간이 명시되어 있는데요. 왜 8일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누가복음서묵상일기 39 - 좋은 기억은 좋은 행동을 낳는 법입니다. 누가복음서 2:15~20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오늘, 새로운 기쁨과 감사, 은혜와 위로를 주실 주..
누가복음서묵상일기 38 - 복음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서 2:15~20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복된 하루를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찬양과 감사는 우리가 좋은 ..
누가복음서묵상일기 37 - 은혜는 찾는 자에게 임합니다. 누가복음서 2:15~20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어젠 오랜만에 햇살을 보았습니다. 봄비가 마치 장맛비처럼 연 사흘 내렸죠? ..
누가복음서묵상일기 36 - 믿는 자는 행동합니다. 누가복음서 2:15~20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지난 주일, 교회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