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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

(2034)
마가복음묵상33] 믿음은 자기성취나 자기 확신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9:14-29) 마가복음묵상33] 믿음은 자기성취나 자기 확신이 아닙니다. (마가복음 9:14-29) 믿음은 자기성취나, 자기 확신이 아닙니다.믿음은 자기쇠뇌 또한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확신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능력은 나에게서, 나의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묵상32] 신앙은 즐기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것입니다.(마가복음9:1-13) 마가복음묵상32] 신앙은 즐기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것입니다.(마가복음9:1-13) 높은 산, 광채, 변형, 엘리야와 모세의 출현, 그리고 구름사이 들리는 음성... 요즘 영화로 말하면 스펙타클 SF 판타지 영화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환상적인 장면입니다. 이전 오병이어의 기적도 대단한 반전과 집중,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긴장감... 영화의 한 장면 같았죠. 그러나 영화의 목적은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지만 성경의 목적은 귀가 열리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나 모세, 바울이 음성을 듣고 다른 인생을 살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오늘 내게 성령님의 강한 임재나 역사가 일어나 목격하게 하시는 진정한 이유는 주님의 말씀을 더 잘 들으라는 주님의 선물입니다. 보이는 것에, 느끼는 것에 팔려 여기가 좋사오니 ..
마가복음묵상31] 타인이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8 :27-33) 마가복음묵상31] 타인이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8 :27-33)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죠. 이 말의 포인트는 뭘까요? 친구 잘 사귀어야 하는, [친구]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까요? 아님 비록 친구 따라 간곳이긴 하지만 가게 된 [그곳]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까요? 우린 따라 하기 좋아합니다. 누가 좋다하면 따라합니다. ‘이게 저게 다이어트에 좋데’ 하면 그것 따라하다, 정작 살 빼는 건 뒷전이죠. 따라하는데 몰두하다보면 목적이 사라집니다. 다른 이가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내가 주님을 누구라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마가복음묵상30] 사람들은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마가복음 8:1-13) 마가복음묵상30] 사람들은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마가복음 8:1-13) 오래전 한국사회에 `타블로사건`이 있었죠. 학력위조 의혹으로 불거진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사실 위조가 가능한 사회, 위조로 이익을 얻는 어두운 단면이 이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기에 가능했던 사건이죠. 어느 방송에서 타블로씨는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람들은 사실을 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을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믿음은 기적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오직 마음의 변화에서 나옵니다.
마가복음묵상29] 믿음은 주 앞에 내 감정까지도 드리는 것입니다.(마가복음 7:24-37) 마가복음묵상29] 믿음은 주 앞에 내 감정까지도 드리는 것입니다.(마가복음 7:24-37)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나무에 불면 녹색 바람이 되고, 꽃에 불면 꽃바람이 됩니다. 소나무 사이에 불면 솔바람, 강 위에 불면 강바람이 되지요. 방금 나를 지나간 그 바람은 어떤 바람이 됐을까요? 성령의 바람이 이는 자는 감출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얻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멸망을 당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나, 하나님께 바치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고후2:15)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유대인을 칭하고, 개는 이방인을 칭하는 말로 자신의 딸이 낫기 원하는 이방 여인에겐 엄청난 모욕일 것입니다. 아마도 이런 말을 들으면 우리는 모두 분개했겠죠? 우리는 감정이 상하면 이성을..
마가복음묵상28] 오직 이 땅의 희망은 영성을 회복한 `사람`에게 있습니다.(마가복음 7:14-23) 마가복음묵상28] 오직 이 땅의 희망은 영성을 회복한 `사람`에게 있습니다.(마가복음 7:14-23)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조선 개국 직후 왕사를 지냈던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에게 했다는 말입니다. 환경이나 상황은 우리를 지배하지 못합니다. 외부의 어떠한 권력도 우리를 굴복시키지 못합니다. 우리를 굴복시키고 비굴하게 만들고 무능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내 안에 있는 삐뚤어진 마음뿐입니다. 바로 죄입니다. 인간에게 강한 팔과 다리, 날카로운 이빨과 자유로운 날개, 날렵한 몸매와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이 땅을 다스릴 수 있는 존재는 아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형상, 곧 창조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는 영성입니다. 믿음이..
마가복음묵상27] 법치는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대는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아니하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함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딤후3:1~5)" 2,000년전에 바울사도가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 이 예언이 오늘날 그대로 이 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질수록, 많아질수록 영적 매너리즘에 빠집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것은 그 영적 매너리즘의..
마가복음묵상26] 이익이나 만족과 상관없이 오직 그분과의 동행함이 신앙입니다.(마가복음 6:45-56) 마가복음묵상26] 자신의 이익이나 만족과 상관없이 오직 그분과의 동행함이 신앙입니다.(마가복음 6:45-56) 우리의 인생은 바다 한가운데를 항해하는 노 젓는 배 같습니다. 그러나 그 바다는 늘 바람이 거슬러 불어 우리로 하여금 수고와 짐을 지고 애쓰게 합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배 위에 예수님이 오르시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거슬러 불던 바람이 그쳤습니다. 거슬러 부는 바람에 편승한 우리 인생에 주님이 동행하셔야 온전한 인생이 열립니다. 오병이어사건은 사람들을 흥분케 하기에 충분한 기적의 사건입니다. 사람들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면 정권이 아니라 그 무엇도 바칠 각오를 합니다. 세상의 화두는 먹고 사는 문제입니다. 이 사건이 있었을 때 가장 흥분한 사람들은 누구였을까요? 아마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