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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고린도전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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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6 - 내 중심이 오늘을 살게 하세요. 고린도전서 12:1~3 형제자매 여러분, 신령한 은사들에 대하여 여러분이 모르고 지내기를 나는 바라지 않습니다. 알다시피 여러분이 이방 사람일 때에는, 여러분은, 이리저리 끄는 대로, 말 못 하는 우상에게로 끌려 다녔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하고 말할 수 없고, 또 성령을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는 주님이시다" 하고 말할 수 없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맑은 하루가 예보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영상 20도를 웃도는 기온이 된다네요. 벌써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화창한 봄날이 다 지나가기 전에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향긋한 봄내음도, 선선한 바람도, 소박하게 핀 푸른 풀잎도, 그렇게 내 마음..
고린도전서 65 - 우리 이왕 하려면 제대로 해보면 어떨까요? 고린도전서 11:32~34 그런데 주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것은, 우리가 세상과 함께 정죄를 받지 않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먹으려고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리십시오. 배가 고픈 사람은 집에서 먹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이는 일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 밖에 남은 문제들은 내가 가서 바로잡겠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하루를 감사합시다. 일어날 때 여러분의 기분과 표정이 밝았기를 바랍니다. 혹시라도 아무 생각 없이 무표정하게 일어났다면 지금 이 묵상을 하는 시간에 나의 표정을 바꿔보세요. 밝은 표정과 함께 감사로 시작하는 하루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나의 오늘은 지금 이 시간 결정됩니다..
고린도전서 64 - 평안은 남이 주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1:27~31 그러므로 누구든지, 합당하지 않게 주님의 빵을 먹거나 주님의 잔을 마시는 사람은, 주님의 몸과 피를 범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니 각 사람은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그 빵을 먹고, 그 잔을 마셔야 합니다. 몸을 분별함이 없이 먹고 마시는 사람은, 자기에게 내릴 심판을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여러분 가운데는 몸이 약한 사람과 병든 사람이 많고, 죽은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살피면,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날씨 너무 좋았죠? 오늘도 화창한 봄날이 예보되어 있네요. 이 아침에 우리의 마음도 화창을 예보하며 시작하시길 빕니다. 본문은 성만찬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왜 성만찬의 이야기가 등장했는지 기억하..
고린도전서 63 - 작은 반복의 힘을 믿으세요. 고린도전서 11:23~26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것은 주님으로부터 전해 받은 것입니다.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식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다. 너희가 마실 때마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는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느덧 4월이네요. 오늘은 맑은 날씨가 예보되어 있습니다. 대기질도 그리 나쁘지 않네요. 여러분의 오늘 날씨는 어떨까요? 지금 어떤 예보가 내려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미 이 아침에 여러..
고린도전서 62 - 우리에게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고린도전서 11:17~22 다음에 지시하려는 일에 대해서는 나는 여러분을 칭찬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모여서 하는 일이 유익이 되기보다는 오히려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첫째로, 여러분이 교회에 모일 때에 여러분 가운데 분열이 있다는 말이 들리는데, 그것이 어느 정도는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하기야 여러분 가운데서 바르게 사는 사람들이 환히 드러나려면, 여러분 가운데 파당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분열되어 있으니,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서 먹어도, 그것은 주님의 만찬을 먹는 것이 아닙니다. 먹을 때에, 사람마다 제가끔 자기 저녁을 먼저 먹으므로, 어떤 사람은 배가 고프고, 어떤 사람은 술에 취합니다. 여러분에게 먹고 마실 집이 없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하나님의 교회를 멸..
고린도전서 61 - 진짜 행복한 사람은 자기 분량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고린도전서 11:4~9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은 채로 기도하거나 예언하는 것은, 자기 머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머리를 밀어 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입니다. 여자가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깎아야 합니다. 그러나 머리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일이면, 머리를 가려야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하나님의 영광이니,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습니다.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
고린도전서 60 -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1:2~3 여러분이 나를 모든 면으로 기억하며, 또 내가 여러분에게 전해 준 대로 전통을 지키고 있으니, 나는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그런데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신 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랍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첫 생각, 첫 마음, 첫 기분, 첫 감정, 첫 말, 첫 기도가 유쾌하고 즐겁고 감사한 하루로 시작하시길 빕니다. 오늘 본문은 좀 난감합니다. 오늘날처럼 차별적 문제에 민감한 시대에 걸맞지 않은 내용들이기 때문이죠. 특별히 남녀 차별에 관한 문제는 더욱 그렇죠. 그런데 바울은 대놓고 남녀의 서열을 정하고 가르는 듯한 발언을 서슴지 않습니다. 솔직히 시쳇말로 실드 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리 성경이라도 꾸역꾸역 변명을 ..
고린도전서 59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평안하세요.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인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오늘 본문은 11장의 첫 구절이지만 사실 10장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장에 등장하는 바울의 권면에 대한 결론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제사에 쓰인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 바울의 권면은, 잘잘못을 따지고 자기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덕을 세우고 절제하는데 힘쓰라 말하죠. 남의 유익에 더 관심을 기울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의미의 말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조금 더 개인적인 묵상의 영역으로 해석했죠. 쓸데없는 것에 목숨 걸면서 싸우고 따지고 다투기보다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져 주라고 말이죠. 나의 직성이 풀리는 일보다 나의 평안을 위해 웃어넘기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