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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열왕기상묵상

열왕기상묵상13] 그리스도인의 성품은 신실함과 성실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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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성품은 신실함과 성실함입니다.
(열왕기상 7:23-51)


종에게 필요한 것은 주인을 신뢰하는 신실함과 맡겨진 일에 대한 성실함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신실과 성실의 표상입니다. 그분은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신뢰로, 비록 아무 예상도 되지 않고, 미래가 보이지 않으며, 또 마지막일지도 모를 골고다의 그 길을 걸으셨습니다. 또한 맡겨진 쓴잔을 피하지 않으시고, 고독한 그길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성실함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신실함과 성실함이 죽음을 이기시고 구원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냅니다.

성전설계자 후람은 끝까지 성실히 일을 준행합니다. 여러가지 힘든 과정가운데서도 그에게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신실과 맡겨진 사명에 대한 성실로 성전의 작업을 완수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신실과 성실을 통해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믿음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충만하신 사랑은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인내의 수고를 통해 퍼져나갑니다.

나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그러기에 비록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앞에 놓여도 성실하겠습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비록 힘든 어려움이 나를 막아도 성실하겠습니다. 나는 주님을 따르렵니다. 그러기에 비록 버거운 십자가가 내 등에 주어져도 성실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신실과 성실을 쓰시니... 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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