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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에스라서묵상

[에스라14] 능력의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는 사람이 되십시오.(스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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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요즘 에스라의 신앙에 푹빠졌습니다.
에스라의 신앙과 믿음을 구구절절 성경은 쓰고 있지는 않지만 에스라서를 통해 드러나는 그의 영적인품은 제게 커다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방왕 아닥사스다를 감동케하는 그의 인품은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사람을 감동시키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같은 편, 같은 그룹들을 이루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까지, 더 나아가 자신의 가진 것을 내놓으면서까지 신뢰하게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같은 민족도, 같은 신앙도, 같은 처지도 아니면서 말입니다.

2.
오늘 우리는 에스라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영적성품이 어떤 것인지 묵상하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이 말씀을 통해 에스라에게 의 3가지 영적성품이 드러납니다.
즉,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대로 준행하고,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학자요, 제자요, 선생이였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적인 삶의 사명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 이단에 현혹되는 것도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연구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자만의 몫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를 위해서는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고 알아야할 책무가 있습니다.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말씀을 알아야 말씀을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깨닫는 영적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법으로 지금 말씀을 대하고, 말씀을 연구하고 계십니까?

시119: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단1:17,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4.
"말씀을 준행하다"는 말은 '말씀을 지키다', '실천하다'는 뜻입니다.
[제자]라는 뜻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그 말씀대로 따라가는 사람'을 뜻합니다.
곧 말씀을 준행하는 것이 제자인 것이죠.
진리의 말씀을 알고 깨닫는 사람은 그 말씀대로 삽니다.
그것이 주님의 자녀인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여러분은 제자입니까?
오늘의 삶이 말씀을 준행하는 삶입니까?
여러분은 말씀을 어떻게 준행하고 계십니까?

레26:3~4,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시119:34,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내가 주의 법을 준행하며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 지상명령을 주시면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삼아 세례를 주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고 하셨습니다.
바로 우리로 하여금 선생이 되라고 하신 것입니다.
먼저 안 사람이 선생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믿은 자들이고 먼저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선포하고 구원을 외치는 이 땅의 선생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이 땅에서 선생의 삶을 살고 계십니까? 

딤전4:11~13,
너는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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