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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사기의 사사중 드보라는 유일한 여인입니다. 어떻게 드보라가 사사가 될 수 있었는지를 성경은 자세히 기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를 유추해 볼 수는 있습니다. 먼저 성경은 드보라가 라마와 벧엘 사이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다고 적고 있습니다. 종려나무는 야자나무과의 식물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순례객들이 가지를 꺾어와 흔들었던 나무입니다. 종려나무는 특징적으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도끼로 배어도, 불로 태워도 다시 싹이 자라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폭풍우에도 강해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꺾지지 않고 견디어 내는 나무가 바로 종려나무라고 합니다. 그가 상징적으로 종려나무 아래 거주했다는 것은 그는 어떤 상황이나 환경 가운데서도 꺾기지 않는 믿음이 있었음을 보여주는지도 모릅니다.
2. 두 번째는 드보라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꿀벌이라는 의미입니다. 시편기자는 시편119:103절에서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꿀벌이란 의미는 꿀처럼 단 주님의 말씀을 쫓아 늘 달려가는 벌이 바로 드보라였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드보라가 꺾기지 않고, 주님의 기준에 서서 의로운 재판관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이스라엘의 죄악은 사사들이 세워짐에도 불구하고 날로 날로 더 깊어갔습니다. 반복되는 죄는 더욱 강력해지고 합리화되듯이 말입니다. 그에 따라 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고난도 8년애서 18년으로, 또 20년으로 더욱 길어져 갑니다. 야빈은 어떤 이방왕보다 강한 군사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사는 연약해 보이는 드보라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결코 상대가 되지 않을 드보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강력하고 견고한 진을 이길 힘은 나의 능력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십니다. 오직 이 땅의 견고한 진은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내 재능도, 내 실력도, 내 가진 재물도 아닙니다. 오직 내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2. 두 번째는 드보라의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꿀벌이라는 의미입니다. 시편기자는 시편119:103절에서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꿀벌이란 의미는 꿀처럼 단 주님의 말씀을 쫓아 늘 달려가는 벌이 바로 드보라였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드보라가 꺾기지 않고, 주님의 기준에 서서 의로운 재판관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3. 이스라엘의 죄악은 사사들이 세워짐에도 불구하고 날로 날로 더 깊어갔습니다. 반복되는 죄는 더욱 강력해지고 합리화되듯이 말입니다. 그에 따라 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허락하신 고난도 8년애서 18년으로, 또 20년으로 더욱 길어져 갑니다. 야빈은 어떤 이방왕보다 강한 군사력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러나 사사는 연약해 보이는 드보라입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결코 상대가 되지 않을 드보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강력하고 견고한 진을 이길 힘은 나의 능력이나 재능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십니다. 오직 이 땅의 견고한 진은 말씀으로만 이길 수 있음을 보여주십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내 재능도, 내 실력도, 내 가진 재물도 아닙니다. 오직 내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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