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하는말씀/미가서묵상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가서묵상일기 28 - 여호와께 돌아갑시다. 미가서 5:10~15 "나 주가 선언한다. 그날이 오면, 너희가 가진 군마를 없애 버리고 말이 끄는 병거를 부수어 버리겠다. 너희 땅에 세운 성곽들을 부수어 버리고, 요새들은 모두 파괴하여 버리겠다. 너희가 쓰던 마법을 없앨 것이니, 너희가 다시는 점을 치지 않을 것이다. 너희가 새긴 우상을 파괴하여 버리고, 신성하게 여긴 돌기둥들도 부수어 버려서, 다시는 너희가 만든 그런 것들을 너희가 섬기지 못하게 하겠다. 너희 가운데서 아세라 여신상을 모두 뽑아 버리고, 너희가 사는 성읍들을 파괴하겠다. 나에게 복종하지 않은 모든 민족에게, 화가 나는 대로, 분노를 참지 않고 보복하겠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모처럼의 휴일을 잘 보내셨나요? 혹시 여러분은 어제 휴일이어서 오늘이 힘드신가요? 아니면 휴일로 인해 .. 미가서묵상일기 27 - 당당하세요. 미가서 5:8~9 살아남은 야곱 백성은 여러 민족과 백성 사이에 흩어져서 살 것이며, 숲 속 짐승들 가운데 서 있는 사자처럼, 양 떼의 한가운데 서 있는 사자처럼, 걸을 때마다, 먹이에게 달려들어 밟고 찢을 것이니, 그에게서는 아무도 그 짐승을 건져 낼 수 없을 것이다. 네가 네 대적 위에 손을 들고 네 원수를 모두 파멸시키기를 바란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벽이슬처럼 새롭게 피어오르는 또 다른 기회가 우리 앞에 있습니다. 하늘의 밝은 빛이 대지와 만나는 이 순간 하루가 열리듯이, 주님의 은혜와 우리의 믿음이 만나는 지금이 바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다시 일어서는 때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우리를 흔들고 유혹하는 많은 시련들이 넘실거리겠죠? 그럼에도 우리가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주님.. 미가서묵상일기 26 - 할 일을 다하고 주님을 기다리세요. 미가서 5:7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남은 야곱 백성은,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아침 이슬과 같이 될 것이며, 푸성귀 위에 내리는 비 와도 같게 되어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 교회 뒤편으로 산이 보입니다. 나름 산 뷰(mountain view)죠. 그저 평이한 산이지만 그 능선을 따라 이름 모를 나무 11그루가 일정한 간격으로 솟아있는 것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각기 다른 키의 나무들이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것을 보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가끔 커피 한잔과 함께 그 나무를 멍하니 바라볼 때가 있어요. 나무멍이라고 해야 하나요? 다 다르지만 저마다의 가치가 있는 나무가 마치 제게 위로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 것이 있어서 큰 것이 보기 좋고,.. 미가서묵상일기 25 - 우리에게 다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미가서 5:7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남은 야곱 백성은,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아침 이슬과 같이 될 것이며, 푸성귀 위에 내리는 비 와도 같게 되어서, 사람을 의지하거나 인생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로운 날, 새로운 마음으로 나의 길을 좋은 마음과 기대로 시작하시길 빕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시작하죠. "많은 민족들 사이에 살아남은 야곱 백성" 짧고 간략하지만 그 안에 담긴 길고 지루한, 그리고 많은 고달픔과 인고의 시간을 견디는 아픔이 여실히 드러나는 문장이죠. 어쩌면 수많은 거짓 진리와 유혹, 욕망의 힘과 권력 속에서 주께서 하신 일을 기억하고 또한 하실 일을 기대하며 믿음을 지켜 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시간, 주님의.. 미가서묵상일기 24 - 믿음은 작지만 그 결과는 큽니다. 미가서 5:5~6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앗시리아 사람이 우리 땅을 침략하여, 우리의 방어망을 뚫고 들어올 때에, 우리는 일곱 목자, 여덟 장군들을 보내서, 침략자들과 싸우게 할 것이다. 그들은 칼로 앗시리아 땅을 정복하고, 뺀 칼로 니므롯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앗시리아의 군대가 우리의 땅을 침략하여, 우리의 국경선 너머로 들어올 때에 그가 우리를 앗시리아 군대의 손에서 구원하여 낼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는 모처럼 따스한 햇살이 창문너머로 비치더라고요. 식물들과 함께 창가에서 한동안 햇살 샤워를 했습니다. 문득 얼굴에 비치는 햇살이 주님의 손길처럼 느껴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늘을 바라보기보다 햇살에 얼굴을 들어보세요. 비록 눈이 부실.. 미가서묵상일기 23 - "작은 것이 아름답다" 미가서 5:2~5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의 여러 족속 가운데서 작은 족속이지만,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그의 기원은 아득한 옛날, 태초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당신의 백성을 원수들에게 그대로 맡겨 두실 것이다. 그 뒤에 그의 동포, 사로잡혀 가 있던 남은 백성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올 것이다. 그가 주님께서 주신 능력을 가지고, 그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이름이 지닌 그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의 떼를 먹일 것이다. 그러면 그의 위대함이 땅 끝까지 이를 것이므로, 그들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평.. 미가서묵상일기 22 - 시련을 창조적 파괴로 만드세요. 미가서 4:9~11 어찌하여 너는 그렇게 큰소리로 우느냐? 왕이 없기 때문이냐? 어찌하여 너는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진통하느냐? 자문관들이 죽었기 때문이냐? 도성 시온아, 이제 네가 이 도성을 떠나서, 빈 들로 가서 살아야 할 것이니, 아이를 낳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면서 신음하여라. 너는 바빌론으로 가야 할 것이다. 거기에서 주님께서 너를 건지시고, 너의 원수에게서 너를 속량하실 것이다. 그러나 이제 많은 민족이 연합하여 너를 칠 것이다. 그들은 이르기를 "시온은 망해야 한다. 이제 곧 우리는 이 도성이 폐허가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한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시간들에는 수많은 일들이 있겠죠? 기쁘고 고맙고 행복한 일들뿐 아니라 마음을 긁고 평안을 깨뜨리며 부화가 치밀게 하는 일들도 있.. 미가서묵상일기 21 - 역전의 인생을 기대하세요. 미가서 4:6~8 "나 주가 선언한다. 그날이 오면, 비틀거리며 사는 백성을 내가 다시 불러오고, 사로잡혀 가서 고생하던 나의 백성을 다시 불러 모으겠다. 그들이 이역만리 타향에서 비틀거리며 살고 있으나, 거기에서 살아남은 백성이 강한 민족이 될 것이다. 그 때로부터 영원토록, 나 주가 그들을 시온 산에서 다스리겠다. 너 양 떼의 망대야, 도성 시온의 산아, 너의 이전 통치가 회복되고 도성 예루살렘의 왕권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 여전히 쌀쌀한 날씨이지만 왠지 모르게 산뜻한 기분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벌써 우리 마음에는 봄이 찾아온 듯한 느낌입니다. 늦추위의 매서운 바람도 이미 봄날을 기대하는 우리의 마음을 꺾을 수 없듯이, 마음 같지 않은 우리의 삶도 부활을 기대하는 우리의 ..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