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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여호수아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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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서묵상일기 57 - 감사를 미루지 마세요. 여호수아서 8:30~33 그 뒤에 여호수아는 에발 산 위에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려고 제단을 쌓았다. 그것은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대로, 또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자연석으로 쌓은 제단이다. 그들은 그 위에서 번제와 화목제를 주님께 드렸다. 거기에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모세가 쓴 모세의 율법을 그 돌에 새겼다. 온 이스라엘 백성은 장로들과 지도자들과 재판장들과 이방 사람과 본토 사람과 함께 궤의 양쪽에 서서, 주님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백성의 절반은 그리심 산을 등지고 서고, 절반은 에발 산을 등지고 섰는데, 이것은 전에 주님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려고 할 때에 명령한 것과 같..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6 - 우리 전쟁의 결말은 승패가 아니라 감사입니다. 여호수아서 8:26~27 여호수아는, 아이 성의 모든 주민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칠 때까지, 단창을 치켜든 그의 손을 내리지 않았다. 오직 가축과 그 성의 전리품은,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하신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차지하였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넘치는 아름다운 하루 되시길 빕니다. 이제 아이 성 전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리고 성보다 작은 아이 성 전투가 어찌 훨씬 더 진지하고 길게 묘사되어 있는 것이 아마도 더 집중했던 전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찌 안 그렇겠습니까? 한 번의 실패를 맛본 이후 다시 도전하는 것이니만큼 마음가짐이 남달랐겠죠. 그런데 이 전투의 장면 가운데 여리고 성 전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여호수아가 단창을 들어 매복..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5 - '강한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은 '필사적인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8:3~8 여호수아가 군인들을 다 동원하여, 아이 성으로 쳐 올라갔다. 여호수아는 용사 삼만 명을 뽑아 밤을 틈타 보내면서, 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너희들은 성 뒤로 가서, 성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매복하고, 모두들 공격할 준비를 갖추어라. 나와 함께 있는 모든 군인은 그 성으로 접근하겠다. 아이 성 사람들이 우리와 싸우려고 나오면, 우리는 지난번과 같이 뒤돌아서 도망칠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뒤쫓고, 우리는 그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 낼 것이다. 그들은 도망하는 우리를 보고서, 자기들끼리, 지난번과 같이 우리 앞에서 도망한다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그들 앞에서 도망하거든, 너희는 매복하고 있던 곳에서 일어나서, 그 성을 점령하여라. 주 너희 하나님이 그 성을 너희의 손에 넘겨주실 것이다..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4 -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이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여호수아서 8:1~2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군인들을 다 동원하여 아이 성으로 쳐 올라가거라. 보아라, 내가 아이의 왕과 백성과 성읍과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다. 너는 아이 성과 그 왕에게도 여리고와 그 왕에게 한 것처럼 하고, 오직 전리품과 가축은 너희가 가져라. 성 뒤쪽에 군인들을 매복시켜라."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영하권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조금 더 움직이셔야 합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예열이 필요한 물품들이 있죠. 웜업(Warm up)이라고 하나요? 몸의 체온을 1도 정도 올리면 그만큼 근육과 관절이 부드럽게 된다는 보고서가 있더라고요. 굳어 있는 몸을 무리하게 움직이면 그만큼 상하기가 쉽습니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이 웜업이 ..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3 - 하나님에게 대충은 없습니다. 여호수아서 7:23~26 그들은 그것을 그 장막 가운데서 파내어, 여호수아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있는 데로 가져와서,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여호수아는, 세라의 아들 아간과 그 은과 외투와 금덩이와 그 아들들과 딸들과 소들과 나귀들과 양들과 장막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갔으며, 온 이스라엘 백성도 그와 함께 갔다. 여호수아가 말하였다. "너는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느냐? 오늘 주님께서 너를 괴롭히실 것이다." 그러자 온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돌로 쳐서 죽이고, 남은 가족과 재산도 모두 돌로 치고 불살랐다. 그들은 그 위에 큰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있다. 이렇게 하고 나서야 주님께서 맹렬한 진노를 거두셨다. 그래서 그곳 이름을 오늘까지도 아골 골짜기라고 부른다..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2 -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것만이 나에게 가장 값진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7:20~22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였다. "제가 진실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저지른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전리품 가운데에서, 시날에서 만든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이 나가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이 나서 가졌습니다. 보십시오, 그 물건들을 저의 장막 안 땅 속에 감추어 두었는데, 은을 맨 밑에 두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사람들을 그리로 보냈다. 그들이 장막으로 달려가 보니, 물건이 그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고, 은이 그 밑에 있었다. 좋은 아침입니다. 제법 초겨울을 맛보는 한 주였습니다. 짐짓 코끝을 때리는 찬 바람이 상쾌하기도 하고 공기는 마치 가슴을 정화라도 하듯 시원하게 뚫어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우리의 몸은 겨울을 받..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1 - 우리의 자백은 자발적이어야 합니다. 여호수아서 7: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아,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에게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네가 무엇을 하였는지 숨기지 말고 나에게 말하여라."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오늘은 비소식도 있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갈 것 같네요. 그래도 오늘은 좋은 날입니다. 나의 실력을 증명하는 방법은 많은 도전이 있을 때죠.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일들이 많을수록 그날을 좋은 날로 만드는 나의 실력이 돋보이는 법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영적 실력이 충만하게 발휘되는 아름다운 날 되시길 빕니다. 오늘부터 본문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언제나 내 안의 쓴 뿌리를 뽑아내는 일은 고통이죠. 아간의 잘못과 그에 대한 처벌이 마치 내 안에 썩은 부..
여호수아서묵상일기 50 - 문제는 반드시 해결됩니다. 여호수아서 7:16~18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그 지파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다. 유다 지파를 가문별로 나오게 하였더니 세라의 가문이 뽑혔고, 세라의 가문에서 장정들을 나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다. 삽디의 집안의 장정들을 차례대로 나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에서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다. 좋은 아침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하시고 몸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아이 성 실패의 원인을 설명해 주셨죠? 그리고 해결책도 알려 주십니다. 어제는 그 해결책 중의 첫 관문으로 내 안에 있는 문제를 정확히 알고 도려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셨죠. 그래서 여호수아는 다음날 즉시 이 문제를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