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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하는말씀/고린도전서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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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6 - 질타보다 권면하세요. 고린도전서 14:20~22 형제자매 여러분, 생각하는 데는 아이가 되지 마십시오. 악에는 아이가 되고, 생각하는 데는 어른이 되십시오. 율법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방언을 하는 사람의 혀와 딴 나라 사람의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은 나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방언은 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 주는 표징이고, 예언은 불신자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비가 오네요. 시인 이해인 수녀의 시 가운데 [제비꽃 연가]라는 시가 있습니다. 그 시의 마지막에 이런 구절이 나오죠. "비 오는 날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는 작은 시인이 되겠습니다." 비가 오고 바람 불고, 거센 눈보라..
고린도전서 105 - 나눠야 내 것 됩니다. 고린도전서 14:14~19 내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내 영은 기도하지만, 내 마음은 아무런 열매를 얻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나는 영으로 기도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기도하겠습니다. 나는 영으로 찬미하고, 또 깨친 마음으로도 찬미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대가 영으로만 감사를 드리면, 갓 믿기 시작한 사람은, 그것이 무슨 뜻인지를 알아듣지 못하므로, 어떻게 그 감사 기도에 "아멘" 하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가 훌륭하게 감사 기도를 드린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덕이 되지 않습니다. 나는 여러분 가운데 누구보다도 더 많이 방언을 말할 수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그러나 나는, 방언으로 만 마디 말을 하기보다도, 다른 사람을 가르치기 위하여 나의 깨친 마음으로 교회에서 다..
고린도전서 104 - 차라리 말없이 함께 울어주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4:10~13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뜻이 없는 말은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그 말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나는 그 말을 하는 사람에게 딴 세상 사람이 되고, 그도 나에게 딴 세상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성령의 은사를 갈구하는 사람들이니, 교회에 덕을 끼치도록, 그 은사를 더욱 넘치게 받기를 힘쓰십시오. 그러므로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것을 통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방언에 대한 연속되는 말입니다. 바울은 마치 랩을 하듯이 방언을 개념 없이 사용하는 사람들을 디스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늘 본문은 한마디로 서로 이해와 소통이 없는 대화는 울리는 꽹과리에 불과하다고 말하..
고린도전서 103 - 조금만 친절합시다. 고린도전서 14:6~9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로 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침을 전하는 방식으로 말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이 없는 악기도, 각각 음색이 다른 소리를 내지 않으면, 피리를 부는 것인지, 수금을 타는 것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또 나팔이 분명하지 않은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겠습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방언을 사용하기 때문에 분명한 말을 하지 않는다면,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남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결국 여러분은 허공에다 대고 말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주일은 잘 보내셨습니까? 좋은 친구, 좋은 가족과의 만남은 언제나 힘을 얻습니다. 도움을 받으며 기쁘고 도움을..
고린도전서 102 - 표현이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4:4~5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에게만 덕을 끼치고, 예언하는 사람은 교회에 덕을 끼칩니다. 여러분이 모두 방언으로 말할 수 있기를 내가 바랍니다마는, 그보다도 예언할 수 있기를 더 바랍니다. 방언을 누가 통역하여 교회에 덕을 끼치게 해주지 않으면,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보다, 예언하는 사람이 더 훌륭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쏜살같이 일주일이 갔습니다. 후회 없이 웃으며 일주일을 마무리하는 금요일 되시길 빕니다. 바울은 방언과 예언을 대비시키며 우리에게 사랑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두 가지를 놓고 비교하면, 우리는 늘 승부를 내길 바라죠. 어떤 것이 1등인지, 어떤 것이 더 나은지를 가리려고 합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승부란 둘 다 잘한다는 뜻이죠. 그런데 1등이 정해..
고린도전서 101 - 그저 사랑이 없을 뿐입니다. 고린도전서 14:1~3 사랑을 추구하십시오. 신령한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특히 예언하기를 열망하십시오.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도 그것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는 성령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덕을 끼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을 합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밖에는 빗소리가 들립니다. 가문 날에 단비처럼 우리 영혼에도 단비와 같은 하루이길 빕니다. 화원에 물을 주다 보면 느끼는 건데요. 봄이 되고 푸르른 계절이 되니까 식물들에 잎이 나고 꽃이 피죠. 그때에는 더 많은 물을 주어야 하더라고요. 그래야 잎이 밝고 푸르게 올라오고 꽃이 활짝 핍니다. 우리 영혼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고린도전서 100 - 닥치고 사랑하세요. 고린도전서 13:12~13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혹시 어제 주무실 때 오늘이 오지 않을 것을 걱정하신 분이 계실까요? 아마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아무도 그런 의심은 하지 않으셨겠죠? 어쩌면 그것이 우리의 믿음인지도 모릅니다. 이 아침에도 그 믿음이 작용하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 새 하늘이 열린 것처럼 나에게 주어진 하루도 새로운 해와 새로운 공기와 새로운 시간들이 환하게 열릴..
고린도전서 99 - 모든 사람이 나를 위해 있는 동역자들입니다. 고린도전서 13:11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어떤 날이 될까? 기대와 희망으로 이 아침을 열었으면 합니다. 귀하고 복된 날은 이미 주어졌습니다. 이제 그 귀함과 복됨을 발견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어졌어요. 가끔 길을 걷다 보면 그런 날이 있죠? 매번 걷던 그 길에서 낯선 가게들을 발견하죠. 신기하게도 새로 생긴 가게가 아니라 오래전부터 있었던 가게를 이제 발견하게 되는 그런 때 말이죠. 이미 우리 주위에 있지만 내가 알지 못했던 것들이 있죠. 오늘, 우리에게 이미 주신 은혜, 마치 보물 상자를 발견하듯 우리 곁에 있는 귀하고 복된 은혜..